만민중앙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만민교회가 위치한 구로산업단지 인근에서 이들의 출입을 금하는 식당과 업소가 늘고 있다.
또다른 건물에서는 만민중앙교회 교인 차량의 출입을 금하고 있다.
한편 만민중앙교회 관련 확진자는 31일 오전 0시 현재 최소 32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만민중앙교회'의 목사와 직원이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관련 확진자는 전날 대비 17명으로 늘어 총 2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타 시도 확진자 3명까지 포함하면 만민중앙교회 관련 확진자는 최소 32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