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소방서 소방공무원들이 훈련하는 모습. (서남투데이 자료사진)
1일부터 소방공무원이 국가직으로 전환된다.
인천송도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 189명은 전원 국가직 공무원으로 전환됐다.
국가직 전환은 소방공무원의 직급 명칭에서 ‘지방’이 삭제되고 관할지역 구분과 관계없이 출동이 가능하여 시·도에서 대응하기 어려운 대형재난이나 화재 사고에도 시·도 경계를 초월한 국가대응체계로 대응하게 된다.
김성기 서장은 “국민들의 응원과 관심으로 국가직화가 되었다. 국민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보다 발전하고 나아지는 소방의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