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시, 영등포구 영진시장·아파트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
  • 서진솔 기자
  • 등록 2020-05-07 11:42:16

기사수정
  • 공공주도 도시재생형 정비사업 첫 사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영진시장·아파트 모습이다. (사진=김대희 기자)서울시는 6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영등포구 영진시장·아파트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영등포구 영진시장·아파트은 1970년 신축된 노후 전통시장으로 2003년 시장정비사업 시행구역으로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였으나 주민 간 이해관계 상충 등으로 사업이 장기간 표류되었다.

 

사업 추진 지연에 따라 2017년 안전등급 E등급으로 노후화되어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시급한 조치가 요구되었으며, 이에 서울시는 대상지를 도시재생신규제도(도시재생 인정사업)로 공모하여 2019년 12월 26일 국토교통부 제21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시범사업지로 선정되었다.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은 도시 내 주민의 생활 속 안전을 위협하는 ‘안전 무방비’ 위험건축물을 대상으로 한 ‘긴급정비구역 지정’ 첫 번째 사례로, 공공시행자(LH)를 지정하여 도시재생인정사업과 연계한 도시재생형 정비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이번 영진시장 사업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붕괴위험 건축물을 시범적인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공공이 선투자하여 세입자 보호와 순환 임시상가로 젠트리피케이션을 방지하는 의미있는 사업이다”며 “서울시는 국토교통부와 협력하여 공공시행자(LH)를 통한 주민과 지역이 상생하는 도시재생사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에서 공개한 영진시장·아파트 개발 예시도 모습이다. (자료=서울시)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국 전고체 배터리·재사용 우주 발사체, 특허 증가율 세계 2위 우리나라가 최근 10년간 전고체 배터리와 재사용 우주 발사체 분야에서 특허출원 연평균 증가율 세계 2위를 달성했다.지식재산처는 국가전략기술 관련 주요국의 정책과 기술, 특허 동향을 담은 `국가전략기술 글로벌 기술동향과 특허` 10월호를 18일 발간했다. 이번 자료는 연구개발 현장의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전고체 배터..
  2.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위한 협의체 개최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12일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급인과 수급인이 참여하는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산림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산림 현장의 주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효과..
  3. 무주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 보호 위한 산림정화 캠페인 전개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6일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에서 고리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일대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과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중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많은 등산객이 오가는 주요 거점인 해당 구간을 중심으로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집..
  4. 중기부, 2027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대상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을 20일(화)부터 11월 16일(월)까지 모집한다.이번 공고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시장경영지원,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지역상품전시회, 우수시장박람회 등 총 5개 사업에 걸쳐 진행된다.주요 개편 사항으로 문화관..
  5. 이재명 대통령,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 접견…AI 협력 및 양극화 해소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19일 청와대에서 `글로벌 AI·디지털 서밋` 참석차 방한한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그룹(WBG) 총재를 접견했다.이 대통령은 방가 총재를 환영하며 이번 서밋이 여러 나라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AI의 혜택이 보다 많은 사람에게 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 날 이 대통령은 각국이 AI의 혜택뿐 아니라 부작용..
  6. 현대건설, 목동10단지 재건축 시공권 확보… ‘디에이치’ 브랜드 최초 적용 현대건설이 목동신시가지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처음으로 확보하며 목동10단지 재건축 사업자로 선정됐다.현대건설은 18일 열린 목동10단지 재건축사업 전체회의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311번지 일대의 기존 2,160세대 아파트를 최고 40층, 총 4,24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로 재건축.
  7. 한국부동산원,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부동산원이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공동으로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의무화 대상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문 수행기관이 행정 및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2026년에는 총 10개의 전문 수행기관이 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