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산시, 대부도 신재생에너지 산업특구 지정
  • 오현택 기자
  • 등록 2020-05-07 19:51:51

기사수정
  • 신재생 에너지 허브로 지역경제 활성화...소득유발효과 131억원 기대

안산 대부도 신재생에너지 산업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 심의를 통해 특구로 지정됐다. (사진=안산시 제공)

안산 대부도 신재생에너지 산업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 심의를 통해 특구로 지정됐다.


안산 대부도 신재생에너지 산업특구는 안산시 대부도와 시화MTV 일부를 포함한 11만3961㎡에 올해부터 2023년까지 4년 동안 모두 493억6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특화사업이다.


시는 ▲신재생에너지 시설조성 ▲에너지 고부가가치 활성화 ▲에너지 관광산업 활성화 등 3대 특화사업을 9개 사업으로 세분화해 연차별로 추진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는 ▲대부도 에너지타운 조성·시화MTV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현장형 연료전지 설치사업·대부도 분산그리드 구축(신재생에너지 시설조성) ▲신재생에너지마을 조성·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스마트팜 건립·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소 운영(에너지 고부가가치 활성화) ▲에너지 관광 명소화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공간 조성·신재생에너지 체험투어 운영 및 청소년 에너지 페스티벌 개최(에너지 관광산업 활성화 사업) 등이다.


또한, 특구 지정에 따라 에너지타운 조성 등에 지방재정 투자심사 면제(지방재정법), 특허법, 도로교통법, 옥외광고물법, 도로법, 농수산물품질관리법 등 6개 특례가 적용된다.


시는 특구 사업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시화조력발전소, 누에섬 풍력발전소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인프라와 천혜의 자연자원을 보유한 대부도 일대를 '신재생에너지 청정섬'으로 조성해 지역 브랜드화 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지역발전의 성장 동력으로 활용하는 한편, 수도권 최대의 신재생에너지 생산 허브로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광사업 및 에너지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구 지정을 통해 생산유발효과 39억5000만원, 소득유발효과 131억원, 고용창출 225명 등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윤화섭 시장은 "청정 안산시 이미지를 한층 더 개선하고, 관광사업과 신재생에너지를 접목한 새로운 에너지 신산업의 모범 사례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시할 것"이라며 "지역브랜드 가치와 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로 특화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LG화학, 아시아 최대 포장 전문 박람회 ‘TOKYO PACK 2026’ 참가 LG화학이 지속가능한 패키징 소재 기술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고객 공략에 나선다.LG화학은 10월 14일부터 3일간 일본에서 열리는 ‘도쿄팩(TOKYO PACK) 2026’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도쿄팩은 포장재, 용기 등 소비재 패키징부터 가공설비, 물류·재활용 솔루션까지 포장 분야 전 밸류체인을 포괄하는 아시아 최대 패키징 산업 전문 ...
  2. ‘금천구 청년도전지원사업’ 마지막 단기 과정 시작… 5주간 운영 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센터장 박석준)은 13일 37명의 참여자와 함께 ‘청년도전지원사업’의 2026년 마지막 단기 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단기 과정에는 총 144명의 청년이 신청했으며,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선발 요건에 따라 37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10월 13일부터 11월 10일까지 5주간 진행되는 맞춤형...
  3. 서울시 ‘일자리부르릉’, 광화문광장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원장 서민순)은 10월 14일(수)부터 15일(목)까지 이틀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26 리스타트 잡페어’에 참여해 인공지능(AI) 면접 체험, 이력서 사진 촬영, 맞춤형 취업 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2026 리스타트 잡페어(주최: 동아일보·채널A)’는 재취업과 경력 전...
  4. LS 일렉트릭, 빅테크 데이터센터에 1853억원 규모 배전솔루션 공급 LS ELECTRIC(일렉트릭)이 글로벌 전력기업 블룸에너지(Bloom Energy)와의 협력을 통해 1년 6개월 만에 누적 수주액 5억달러를 돌파하며 북미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사업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LS일렉트릭은 13일 블룸에너지와 총 1억3845만8284달러(한화 약 1853억원) 규모의 수배전반 및 배전용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본 사업은...
  5. HD현대-지멘스, 부산에 조선산업 ‘디지털 혁신’ 위한 거점 조성 HD현대가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이하 지멘스)’와 조선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핵심 거점을 구축했다.HD현대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13일(화) 부산 해운대구에서 ‘글로벌마린센터(Global Marine Center)’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3일(화)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HD한국조선해양 김형관 대표와...
  6. 하나은행, 글로벌파이낸스誌 선정 '2026 베스트 서브커스터디언' 수상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가 주관하는 '2026 베스트 서브커스터디언(Best Sub-Custodian Bank in Korea)'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하나은행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외국환 전문 은행으로서, 외국인투자자를 비롯해 브로커딜러, 자산운용사, 글로벌 커스터디언 은행 등 국내외 다양한 투자자들...
  7. LH 임대주택 150만 호 시대, 연간 5.1조 원 주거비 절감 효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운영하는 임대주택이 150만 호를 돌파하며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연간 5조 1천억 원가량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12일 밝혔다.LH 임대주택 재고량은 최근 10년 새 55.5만 호가 증가해 지난 8월 기준 150만 호를 넘어섰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장기공공임대주택 재고의 77%에 해당하는 규모다.이들 주택에 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