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양천구,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차량에 ‘시민신고제’ 시행··· 29일부터
  • 이지혁 기자
  • 등록 2020-06-17 09:22:20

기사수정
  • 8개 항목에 시행되던 시민신고제에 ‘어린이보호구역’ 추가
  •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양천구 내 조성된 어린이보호구역 모습. (사진=양천구)양천구는 오는 29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시민신고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양천구에 따르면 민식이법 시행 및 초등학교 개학에 따라 통학로 교통안전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제2의 피해를 막고자 기존 8개 항목에 대해 시행되던 시민신고제에 ‘어린이보호구역’을 추가해 확대 시행한다. 

 

신고대상은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초등학교 정문과 직접 연결되어 있는 도로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이며, 신고 운영 시간은 어린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시간대인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신고방법은 신고앱(서울스마트불편신고, 생활불편신고, 안전신문고)을 이용하여, 불법 주·정차된 차량을 동일한 위치에서 1분 간격으로 2장의 사진을 찍어 신고하면 된다. 접수된 내용이 신고요건을 충족하면 현장 확인 없이 해당차량에 즉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어린이보호구역’이 추가된 시민신고제는 29일부터 시행되며, 7월 31일까지 신고 접수된 건에 대해 계고장을 발부해 시정 요청의 계도기간을 거쳐 8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어린이를 비롯한 모든 시민 안전을 위해 올바른 주정차 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동반위·신용카드재단 맞손…소상공인 소비 촉진 50억 지원 서울시가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나선다.이들 기관은 17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출연한 5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페이 플랫폼을 통한 상품권 지급 등 사업을 총괄..
  2. 추미애 경기도지사, 추석 맞아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 방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7일 여주시 소재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명절 연휴에도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날 추 지사는 변현구 시설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경청하고, 돌봄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추 지사는 “아이들이 .
  3. 인천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 16개 업소 적발 인천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총 16개 업소를 적발했다.이번 기획수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시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
  4. 산업통상부 무역위, 중국산 H형강·봉강 덤핑 조사 결과 발표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9월 17일 제477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국산 H형강과 봉강에 대한 덤핑 조사 및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중국산 H형강 덤핑 조사에 대해 최종 긍정 판정을 내렸다. 이 날 위원회는 현재의 덤핑방지조치가 종료될 경우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위원회...
  5. 경제 전망 다시 비관론 우세…`좋아질 것` 27%·`나빠질 것` 42%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42%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27%를 크게 앞섰다.한국갤럽이 9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전망을 물은 결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좋아질 것`은 27%, `비슷할 것`은 26%로 집계됐다.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과 부정적..
  6. 산업통상부, EU 新통상 규제 속 우리 기업 부담 완화 및 협력 강화 추진 산업통상부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원회와 고위급 협의를 갖고 산업가속화법(IAA),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산업부 장관과 세주르네 EU 수석부집행위원장 간 면담의 후속 조치다. EU의 규제 입법 및 세부 이행 기준 마련 과정에서 우리 .
  7. 현대건설, 100MW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국책과제 수행 현대건설이 차세대 수전해 플랜트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추진하는 100MW 이상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18일 참여한다.최근 재생에너지 활용과 플랜트 표준화가 수전해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건설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규모 수소 생산 시스템 통합 역량을 확보하고 시장 대응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