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2018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우리 하나돼 세상 밖으로’ 행사를 오는 14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철산초등학교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실시한다.
행사는 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과 광명중앙라이온스클럽이 공동 주관한다. 광명시 장애인을 비롯해 그들 가족뿐만 아니라 행사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부는 철산초등학교에서 기념식 및 걷기대회가, 2부는 광명시민체육관에서 문화축제 및 바자회, 체험, 먹거리 부스, 체험부스(장애인식개선 체험, 일반 체험 등)가 진행되는데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 복지사업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는 지역사회 기관 및 여러 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이루어져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발판을 마련, 장애·비장애인이 하나 돼 함께하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