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천시 일자리위원회, 중구 고용위기지역 지정 촉구
  • 이영선 기자
  • 등록 2020-07-29 16:48:20

기사수정

인천시 일자리위원회가 29일 지지 부진한 ‘인천 중구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관계부처인 고용노동부 등에 제출했다. (서남투데이 자료사진)

인천시 일자리위원회가 29일 지지 부진한 ‘인천 중구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관계부처인 고용노동부 등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성명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세계 각국들은 전례 없는 출입국 제한 정책을 폈고, 항공·공항산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의 상징이 됐다.

현재 인천공항 하루 이용객은 코로나19 이전 20만명에서 95%이상 급감한 1만명 미만 수준이며, 공항경제권 회복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인천공항 노동자의 절반 이상이 유·무급 휴직과 희망퇴직 등으로 고용 단절이 심각한 상태인 만큼 중구 전지역에 대한 고용위기지역 지정이 시급한 실정이다.

 

또한, 인천공항 지역의 고용위기 해소가 향후 인천시민의 미래 일자리와 고용안정을 위해 절대적으로 중요한 사안이라는데 인식을 함께하며, 인천 경제주체들과 협업하여 중구의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인천시는 오는 31일 예정된 고용노동부의 현장 실사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이 인천공항의 고용위기 상황을 눈으로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내실 있는 실사를 주문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속에서도 인천시와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은 지난 23일 ‘인천공항경제권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인천공항경제권협의회’를 출범시키면서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나름대로의 자구책을 마련하고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일자리위원회 김월용 공동위원장은 “인천경제의 큰 축이자 대한민국 핵심 기간산업인 항공·항만업계가 이미 벼랑 끝에 내몰린 지 오래고, 설상가상으로 연관 산업까지 대규모 인력 감축이나 도산하고 있는 상태”라며 “중구가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돼 지역경제 침체에 따른 시민들의 우려가 해소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동반위·신용카드재단 맞손…소상공인 소비 촉진 50억 지원 서울시가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나선다.이들 기관은 17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출연한 5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페이 플랫폼을 통한 상품권 지급 등 사업을 총괄..
  2. 추미애 경기도지사, 추석 맞아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 방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7일 여주시 소재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명절 연휴에도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날 추 지사는 변현구 시설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경청하고, 돌봄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추 지사는 “아이들이 .
  3. 인천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 16개 업소 적발 인천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총 16개 업소를 적발했다.이번 기획수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시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
  4. 산업통상부 무역위, 중국산 H형강·봉강 덤핑 조사 결과 발표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9월 17일 제477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국산 H형강과 봉강에 대한 덤핑 조사 및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중국산 H형강 덤핑 조사에 대해 최종 긍정 판정을 내렸다. 이 날 위원회는 현재의 덤핑방지조치가 종료될 경우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위원회...
  5. 경제 전망 다시 비관론 우세…`좋아질 것` 27%·`나빠질 것` 42%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42%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27%를 크게 앞섰다.한국갤럽이 9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전망을 물은 결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좋아질 것`은 27%, `비슷할 것`은 26%로 집계됐다.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과 부정적..
  6. 산업통상부, EU 新통상 규제 속 우리 기업 부담 완화 및 협력 강화 추진 산업통상부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원회와 고위급 협의를 갖고 산업가속화법(IAA),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산업부 장관과 세주르네 EU 수석부집행위원장 간 면담의 후속 조치다. EU의 규제 입법 및 세부 이행 기준 마련 과정에서 우리 .
  7. 현대건설, 100MW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국책과제 수행 현대건설이 차세대 수전해 플랜트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추진하는 100MW 이상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18일 참여한다.최근 재생에너지 활용과 플랜트 표준화가 수전해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건설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규모 수소 생산 시스템 통합 역량을 확보하고 시장 대응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