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서구, 무료 독감 예방접종 확대··· 만 18세 이하·62세 이상
  • 이지혁 기자
  • 등록 2020-09-11 09:36:17

기사수정
  • 3가 백신에서 4종 예방할 수 있는 4가 백신으로 변경

강서구는 올가을과 겨울 코로나19와 독감이 함께 유행하는 것에 대비해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진=강서구)코로나19와 독감 환자가 섞일 경우 혼란이 더욱 커질 수 있는 만큼 강서구가 많은 구민들이 독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강서구는 올가을과 겨울 코로나19와 독감이 함께 유행하는 것에 대비해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독감 무료 예방접종은 대상자를 기존 생후 6개월부터 만 12세에서 생후 6개월부터 만 18세로, 만 65세 이상에서 만 62세 이상으로 확대 실시된다. 지원 백신도 기존 3종의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3가 백신에서 4종을 예방할 수 있는 4가 백신으로 변경했다.

 

이번 독감 예방접종은 먼저 2회 접종 대상인 만 8세 이하 어린이 중 독감예방접종 횟수가 1회이거나 생애 처음 예방접종을 받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시작돼 연령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한 번만 접종하면 되는 어린이는 오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임신부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가 무료 접종 기간이다. 집단생활로 독감 발생률이 높은 학생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고등학생은 22일부터 29일, 중학생은 10월 5일부터 12일, 초등학생은 10월 19일부터 30일에 집중 접종한다.

 

고령층인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3일부터, 만 70에서 74세는 10월 20일부터, 만 62에서 69세는 10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는 건강취약계층인 만 13세에서 61세의 등록 장애인 중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만 50세에서 만 61세의 기초생활수급권자, 국가유공자에 대해서도 10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무료접종을 지원한다.

 

독감 무료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단, 건강취약계층 예방접종 대상자는 관내 지정 의료기관 127개소에서 받아야 한다.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때에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임신부는 산모수첩 등 임신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건강취약계층은 복지카드 등을 신분증과 함께 지참해야 한다.

 

노현송 구청장은 “예방접종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강력한 방법이다”라며, “구민들께서는 기간 내 독감 예방접종을 꼭 받으셔서 감염병으로부터 나와 상대방의 안전을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동반위·신용카드재단 맞손…소상공인 소비 촉진 50억 지원 서울시가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나선다.이들 기관은 17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출연한 5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페이 플랫폼을 통한 상품권 지급 등 사업을 총괄..
  2. 추미애 경기도지사, 추석 맞아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 방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7일 여주시 소재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명절 연휴에도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날 추 지사는 변현구 시설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경청하고, 돌봄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추 지사는 “아이들이 .
  3. 인천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 16개 업소 적발 인천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총 16개 업소를 적발했다.이번 기획수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시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
  4. 산업통상부 무역위, 중국산 H형강·봉강 덤핑 조사 결과 발표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9월 17일 제477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국산 H형강과 봉강에 대한 덤핑 조사 및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중국산 H형강 덤핑 조사에 대해 최종 긍정 판정을 내렸다. 이 날 위원회는 현재의 덤핑방지조치가 종료될 경우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위원회...
  5. 경제 전망 다시 비관론 우세…`좋아질 것` 27%·`나빠질 것` 42%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42%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27%를 크게 앞섰다.한국갤럽이 9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전망을 물은 결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좋아질 것`은 27%, `비슷할 것`은 26%로 집계됐다.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과 부정적..
  6. 산업통상부, EU 新통상 규제 속 우리 기업 부담 완화 및 협력 강화 추진 산업통상부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원회와 고위급 협의를 갖고 산업가속화법(IAA),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산업부 장관과 세주르네 EU 수석부집행위원장 간 면담의 후속 조치다. EU의 규제 입법 및 세부 이행 기준 마련 과정에서 우리 .
  7. 현대건설, 100MW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국책과제 수행 현대건설이 차세대 수전해 플랜트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추진하는 100MW 이상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18일 참여한다.최근 재생에너지 활용과 플랜트 표준화가 수전해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건설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규모 수소 생산 시스템 통합 역량을 확보하고 시장 대응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