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천시, 코로나19 대응 여론조사 81% 긍정 평가
  • 이영선 기자
  • 등록 2020-11-17 17:15:06

기사수정
  • 인천시민 1,000명 대상, 코로나19 대응 관련 시민만족도 조사 실시

인천시가 ‘코로나19 대응 관련 시민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응답자 81%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서남투데이 자료사진)인천시가 ‘코로나19 대응 관련 시민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응답자 81%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지난 달 29일부터 3일간 만 19세 이상 인천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서 응답자 81.1%는 ‘인천시의 전반적인 대처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긍정 답변했으며, 전국 대비 인천의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인식은 수도권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적 상황과 비슷하다’는 의견이 56.7%로 나타났다.

 

인천시의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에 대한 만족도'를 살펴보면 ▲인천가족공원 온라인 성묘, 미리성묘 도입(83.1%) ▲선제적 병상 및 생활치료센터 추가 확보(82.5%) ▲호흡기 질환자 선제적 무료검사, 확진자 및 대응상황 알림(82.0%)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준하는 조치 등 선제적 대응(77.8%) ▲집단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집합금지 조치 등 행정명령(77.1%) 순으로 높았다. 각 항목별로 인천시민 10명 중 8명 정도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관련 '市 지원정책 평가'조사 결과, 가장 잘 한 정책의 순위가 ▲인천e음 캐시백 10% 지원(41.6%) ▲긴급재난지원금 지원(38.0%) ▲소상공인·중소기업 경영안정 자금 지원(23.8%)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23.6%) ▲인천 소상공인 업소 상하수도 요금 감면(15.0%) 순으로 나타나 시민 대다수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원항목 위주로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와 같이 코로나19에 대처하기 위해 시에서 추진한 지원정책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고 답변한 응답자는 51.2%로 코로나19 대응 정책의 인지도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보 평가' 조사결과를 보면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대응이나 지원정책 등을 ‘시민들에게 잘 전달한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73.8%로 나타났으며, 긴급재난문자 등 공공기관에서 발송하는 알림을 통해 정보를 얻는 경우가 33.9%로 가장 높았다.


코로나19 관련 정보제공 강화가 필요한 분야로 ▲다중이용시설 방역 및 행정조치 현황(25.0%) ▲재난, 생활경제 지원정책(19.8%) ▲확진자 발생현황(17.3%) 순으로 나타나 시민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확진자 발생현황 보다 방역·행정조치·경제적 지원책 등의 정보제공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관련 市의 선제적 대응에 대한 시민인식과 앞으로의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여론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했다”라며 “이번 조사결과를 전 부서와 공유해 코로나19 방역 대응과 정책추진에 효과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만족도조사는 시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여론을 파악해 주요정책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인천시가 추진하는 소통협력분야 시민만족도 조사 중 하나로 온라인 및 전화를 통해 만 19세 이상 인천시민 1,039명을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추미애 경기도지사, 도 재정난 공개 선언... 간부 재정교육 및 관리 시스템 구축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도의 심각한 재정난을 도민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간부 재정교육과 재정위기 관리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2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9월 월간회의는 행정1부지사, 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주요 간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도정 현안을 논의하는 이 자리는 경기도 역사상 처음으로 전체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생 예산 살리기 및 지방재정 혁신 강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선 9기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응급실 환자에 비유하며 중단 위기의 민생 사업을 정상화하고 재정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2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추 지사는 취임 후 마주한 9개월짜리 시한부 예산 문제를 언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추 지사...
  3. 남동구, 신규·승진자부터 부패 취약 분야까지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신규·승진 공무원과 부패 취약 분야 담당자 등 약 18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뤄졌다.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규와 함께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
  4. 고용노동부·대한상의,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 개최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 속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부와 기업, 학계, 사회적기업 관계자 및 청년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청년의 노동..
  5. 수은, LG화학 `국내 첫 지속가능항공유 전용설비` 2500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LG화학이 추진하는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전용 설비 건설·운영 사업`에 약 25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수은은 이번 사업 금융주선사로 금융구조화를 주도했다.특히, 국내 시중은행, 외국계 상업은행의 서울지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
  6. 수은, 정부 에너지 비상대책 발맞춰 정유 2사 `원유자금 지원 확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의 원유 구매자금 대출한도를 확대해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오르고 원유 운송의 기간과 비용까지 늘면서 수급 불안이 커졌다.그 여파로 정유사의 원유 구매자금 부담이 커지자, 수은이 긴급 지원에 나선 ...
  7. 하나은행, 국내 최초 `T+0 당일결제` 디지털 본드 발행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유로클리어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D-FMI(Digital Financial Market Infrastructure)`를 통해 1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외화 디지털 채권을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채권은 채권의 발행부터 등록, 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분산원장기술(DLT) 네트워크상에서 직접 처리하는 순수 디지털 형태의 채권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