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천시, 서부권 폐기물소각시설 입지 물색한다...입지후보지 타당성 조사 용역 발주
  • 이영선 기자
  • 등록 2022-04-13 11:44:34

기사수정
  • 대상권역 기초조사, 입지후보지 대상 제시 및 분석·평가
  • 최종 입지는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선정

인천광역시는 중구와 동구지역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담당하게 될 폐기물소각시설 입지 후보지 선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서부권 폐기물소각시설 입지 물색한다.(사진=인천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약칭 ‘폐기물시설촉진법’)에 따르면, 폐기물처리(소각)시설을 설치하려는 경우에는 입지선정 계획을 결정·공고한 후 입지선정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회에서 최종입지를 선정해야 한다. 또 위원회에서는 전문연구기관을 선정해 입지후보지 타당성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지난 1월 제2회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전문연구기관 선정 절차 수행을 시에 위임하기로 의결함에 따라, 시는 입지후보지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중구와 동구지역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목표로 1일 300톤 규모의 폐기물처리(소각)시설 설치를 위한 부지 타당성을 조사한다. 이를 위해 대상권역 기초조사 및 입지후보지 대상 제시, 입지 후보지 분석․평가 등을 과업내용으로 제시했다.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8개월이며, 용역이 마무리되면 위원회의 최종입지 선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오흥석 시 교통환경조정관은 “입지선정위원회에서 폐기물처리(소각) 시설을 최종 결정하는 만큼 이번 용역을 통해 위원회에서 최종입지를 합리적으로 결정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지역에서는 2026년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돼 2025년까지 폐기물처리(소각)시설 건립을 완료해야 한다. 시는 법적 절차에 소요되는 물리적인 기간을 감안했을 때 늦어도 올해 4분기까지는 입지를 선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추미애 경기도지사, 도 재정난 공개 선언... 간부 재정교육 및 관리 시스템 구축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도의 심각한 재정난을 도민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간부 재정교육과 재정위기 관리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2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9월 월간회의는 행정1부지사, 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주요 간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도정 현안을 논의하는 이 자리는 경기도 역사상 처음으로 전체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생 예산 살리기 및 지방재정 혁신 강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선 9기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응급실 환자에 비유하며 중단 위기의 민생 사업을 정상화하고 재정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2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추 지사는 취임 후 마주한 9개월짜리 시한부 예산 문제를 언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추 지사...
  3. 남동구, 신규·승진자부터 부패 취약 분야까지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신규·승진 공무원과 부패 취약 분야 담당자 등 약 18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뤄졌다.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규와 함께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
  4. 고용노동부·대한상의,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 개최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 속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부와 기업, 학계, 사회적기업 관계자 및 청년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청년의 노동..
  5. 수은, LG화학 `국내 첫 지속가능항공유 전용설비` 2500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LG화학이 추진하는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전용 설비 건설·운영 사업`에 약 25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수은은 이번 사업 금융주선사로 금융구조화를 주도했다.특히, 국내 시중은행, 외국계 상업은행의 서울지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
  6. 수은, 정부 에너지 비상대책 발맞춰 정유 2사 `원유자금 지원 확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의 원유 구매자금 대출한도를 확대해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오르고 원유 운송의 기간과 비용까지 늘면서 수급 불안이 커졌다.그 여파로 정유사의 원유 구매자금 부담이 커지자, 수은이 긴급 지원에 나선 ...
  7. 하나은행, 국내 최초 `T+0 당일결제` 디지털 본드 발행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유로클리어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D-FMI(Digital Financial Market Infrastructure)`를 통해 1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외화 디지털 채권을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채권은 채권의 발행부터 등록, 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분산원장기술(DLT) 네트워크상에서 직접 처리하는 순수 디지털 형태의 채권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