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송도 워터프런트, 착공 3년3개월만에 첫 단계 사업 완료
  • 이영선 기자
  • 등록 2022-07-27 17:48:39

기사수정
  • 보도교·공원·수변데크·물놀이 시설 등 설치...인천의 꿈을 향한 서막을 열다
  • 1-2단계 내년 초 착공·2단계 올해 행정절차 마무리해 2024년 착공 2027년 준공

인천의 꿈을 향한 송도 워터프런트 그 첫 번째 단계의 사업이 준공되면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해양 친수도시로 태어나고 있다.

 

송도워터프런트 1-1단계 준공식.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7일 송도워터프런트 달빛광장에서 열린 1-1단계 준공식에서 참석 내빈들과 함께 준공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7일 첫 단계 사업 현장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한 지역구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 워터프런트 1-1단계 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9년 4월 착공, 3년3개월만에 준공된 1-1단계 사업은 송도 워터프런트 조성과 관련한 첫 사업이다. 지난 2012년 1월 송도 워터프런트 프로젝트 추진 계획이 수립된 이후 여러 절차들을 거쳐 드디어 첫 단계 사업이 완료된 것이다.

 

총 790억원이 투입된 1-1단계 사업에는 바다와 6공구 유수지를 연결하는 수로 930m, 수문 1개소, 보도교 2개소, 공원 4개소, 자전거도로 등이 조성됐다. 또 수변 데크, 물놀이 시설, 대포분수 등 친수공간이 설치돼 수변을 가까이 즐길 수 있다.

 

워터프런트 사업은 송도국제도시의 수로와 유수지 21.2km를 바다와 ‘ㅁ’자 형태로 연결하여 조위차를 이용한 해수의 순환 체계를 구축, 수질을 개선하고, 집중 호우 시 유수지 용량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워터프런트 사업은 송도국제도시의 수로와 유수지 21.2km를 바다와 ‘ㅁ’자 형태로 연결하여 조위차를 이용한 해수의 순환 체계를 구축하여 수질을 개선하고, 집중 호우 시 유수지 용량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조성된 수로와 호수를 활용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해양 생태도시를 건설하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단계별로 추진 중이다.

 

이번에 준공된 1-1단계에 이어 6공구 유수지와 아암유수지를 연결하는 1-2단계 사업은 내년 초 착공 예정이다. 길이 5.7km, 폭 400m의 남측수로를 조성하는 2단계 사업은 올해 타당성조사,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개발계획 변경과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동시에 추진해 오는 2025년 착공해 2027년 준공할 계획이다.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이 완료되면 해수를 유입, 약 15일간의 순환을 통해 2~3등급 이상의 수질(인천 앞바다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평상시 관리 수위를 평균 해수면 1m로 관리하고 집중호우 등이 발생할 경우 계획 홍수위 3.5m까지 약 1,000만 톤의 담수능력을 확보,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인천경제청은 앞으로 마리나 시설, 수상레저 스포츠시설 등을 유치,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해양생태 도시를 조성,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글로벌 도시로서의 품격과 가치를 상승시킬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워터프런트 1-1단계 준공을 시작으로 송도국제도시가 해양친수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후속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조성사업 위치도 및 수순환체계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추미애 경기도지사, 도 재정난 공개 선언... 간부 재정교육 및 관리 시스템 구축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도의 심각한 재정난을 도민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간부 재정교육과 재정위기 관리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2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9월 월간회의는 행정1부지사, 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주요 간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도정 현안을 논의하는 이 자리는 경기도 역사상 처음으로 전체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생 예산 살리기 및 지방재정 혁신 강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선 9기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응급실 환자에 비유하며 중단 위기의 민생 사업을 정상화하고 재정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2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추 지사는 취임 후 마주한 9개월짜리 시한부 예산 문제를 언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추 지사...
  3. 남동구, 신규·승진자부터 부패 취약 분야까지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신규·승진 공무원과 부패 취약 분야 담당자 등 약 18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뤄졌다.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규와 함께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
  4. 고용노동부·대한상의,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 개최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 속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부와 기업, 학계, 사회적기업 관계자 및 청년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청년의 노동..
  5. 수은, LG화학 `국내 첫 지속가능항공유 전용설비` 2500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LG화학이 추진하는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전용 설비 건설·운영 사업`에 약 25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수은은 이번 사업 금융주선사로 금융구조화를 주도했다.특히, 국내 시중은행, 외국계 상업은행의 서울지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
  6. 수은, 정부 에너지 비상대책 발맞춰 정유 2사 `원유자금 지원 확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의 원유 구매자금 대출한도를 확대해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오르고 원유 운송의 기간과 비용까지 늘면서 수급 불안이 커졌다.그 여파로 정유사의 원유 구매자금 부담이 커지자, 수은이 긴급 지원에 나선 ...
  7. 하나은행, 국내 최초 `T+0 당일결제` 디지털 본드 발행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유로클리어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D-FMI(Digital Financial Market Infrastructure)`를 통해 1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외화 디지털 채권을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채권은 채권의 발행부터 등록, 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분산원장기술(DLT) 네트워크상에서 직접 처리하는 순수 디지털 형태의 채권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