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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가로등 정밀전기안전진단 실시
  • 김미경 기자
  • 등록 2019-03-28 16: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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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오는 4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가로등 침수로 인한 감전사고 예방과 시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6월부터 7월 장마기간 전 전기안전에 문제가 되는 시설물을 진단하고, 부적합 설비에 대해서는 완벽한 보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가로등 정밀전기안전진단 

이를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정밀안전진단을 위탁해 가로등 제어함 481개소에 대해 전기사업법 기술기준에 따른 적합여부를 판정하기로 했다.


이번 정밀안전진단 사항으로는 절연저항측정, 접지저항측정, 전원케이블 누전상태 누전차단기 작동여부 등을 확인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사항은 5월말까지 보수를 완료할 방침이다.


정대성 도로관리과장은 “장마철 전기안전사고예방을 위해 매년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위탁해 가로등 정밀전기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으며, 가로등 시설안전관리에 전력을 기울여 시민안전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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