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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굣길 수호천사…금천구, 안전순찰관 36명 배치…1억 7천만원 예산 투입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5-03-14 1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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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초등학생 등굣길에 안전사고 및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초등학교 어린이 등교 안전순찰관` 사업을 신규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초등학생 등굣길에 안전사고 및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초등학교 어린이 등교 안전순찰관` 사업을 신규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등굣길 교통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교통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 방안이 시급히 필요한 시점이다.

 

구는 등굣길 안전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총 1억 7천 9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초등학교 어린이 등교 안전순찰관` 사업을 새롭게 도입한다.

 

이제까지는 어르신 316명과 교통안전지도사 12명이 등하교 교통지도 위주로 어린이 등하교 안전을 지원해 왔다.

 

기간제근로자로 채용된 `안전순찰관`은 관내 18개 초등학교에 총 36명이 배치됐다. 이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방학 기간을 제외한 10개월 동안 등굣길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특히, `등교 안전순찰관`은 퇴직 경찰, 퇴직 공무원 등 관련 경력자들로 구성돼 숙련된 노하우를 통해 초등학교 통학로의 안전을 책임진다.

 

등교 시 통학로 주변 공사현장, 범죄우려지역, 교통위험지역 등을 순찰하며 안전지도 활동을 한다.

 

구와 학교의 긴밀한 협조 체계도 구축해 통학로 위험 요소들을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구는 2월 28일 `등교 안전순찰관`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는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고, 안전순찰관들에게 안전 물품을 전달해 직무를 수행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했다.

 

더불어 `등교 안전순찰관`이 통학로 순찰 방법 및 주의사항을 숙지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구는 금천경찰서와 함께 근로자 전원을 대상으로 사전 직무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향후 추가 교육 및 간담회 등을 통해 활동 상황도 점검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초등학교 등굣길 안전순찰은 어린이의 생명과 직접적으로 관계되는 사항으로 등교 안전순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어린이 범죄 예방과 통학로 환경 개선을 위해 인력과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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