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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온동 행정복지센터·학온동 주민대표·광명도시공사 업무협약 체결
  • 이영선 기자
  • 등록 2019-06-27 10: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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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경제발전 및 상호 공동의 이해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학온동 행정복지센터는 25일 주민대표  광명도시공사와 지역경제발전과 상호 이해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광명시 제공)

[서남투데이=강우영 기자] 학온동 행정복지센터는 25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대표, 광명도시공사와 지역경제발전과 상호 이해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온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주민대표와 광명도시공사가 광명동굴 활성화를 비롯하여 지역경제발전 방안을 함께 찾고자 마련됐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으로 광명시 지역사회의 사회적 가치 이해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광명동굴을 중심으로 학온동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명도시공사와 주민들이 함께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학온동 주민대표인 김선운 통장협의회 회장은 “광명동굴이 엄청난 변화 속에 연간 100만 명이 넘는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했다. 하지만 학온동 주민들은 농번기에 교통난을 겪는 등 보이지 않은 고충을 감수하고 지내왔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학온동 주민과 광명도시공사가 서로 상생하고 소통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종석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온동 주민분들과 함께 상생의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광명동굴과 학온동 지역경제가 함께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광명동굴 운영에 지역 주민분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광명시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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