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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고객 신뢰와 사회적 가치를 향한 새해 첫 걸음
  • 김해인 기자
  • 등록 2026-01-02 11: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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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시무식에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확장과 전환’ 강조
  • 이환주 은행장, 사자성어 ‘중후표산(衆煦漂山)’ 인용해 KB만의 하나 된 추진력 당부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2일 오전 여의도 신관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2일 오전 여의도 신관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먼저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언제나 KB국민은행을 믿고 성원해 주시는 고객님과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임직원, KB와 인연을 맺고 함께 동행하고 계신 모든 분께 ‘붉은 말(馬)’의 해를 맞아 대지를 박차고 달려가는 말의 힘찬 기운이 가득 전해지기 바란다는 덕담으로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어 2026년 새해를 맞아 ‘확장’과 ‘전환’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금융의 대전환기를 맞아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KB의 금융영토를 내실 있게 ‘확장’하고 고객과 사회 트렌드에 맞게 생각과 행동도 과감히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단순히 고객 수를 늘리고 시장을 확대하는 차원이 아닌, KB국민은행의 ‘전략적 지향점’을 바꾸는 또 다른 혁신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확장과 전환’을 위한 중점 추진 방향으로 △고객 신뢰 강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은행 경영의 지향점 확장 △영업 방식의 발전적 전환 △차별화된 역량과 실행력의 원천 구축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최근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와 고객정보 보호, 내부통제 등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관련 노력에 있어 한 치의 부족함도 있어서는 안 된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금융 소외 계층을 지원하고 취약계층이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돕는 포용 금융의 따뜻한 손이 돼야 한다며 은행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아울러 생산적 금융 전담 조직인 ‘성장 금융 추진본부’를 신설해 국가전략산업과 관련 기업으로 자금의 흐름이 전환되게 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국민과의 신뢰를 강화해 ‘세상을 바꾸는 금융’의 사명을 실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서 고객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는 채널, 조직, 영업 방식도 고객 중심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리테일 금융의 No.1을 넘어 ‘기업금융’과 ‘자산관리’를 선도하는 은행으로 변화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AI 에이전트’ 활용 등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 경험과 만족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 금융 파트너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여러 사람의 숨결이 모이면 산(山)도 움직일 수 있다는 뜻의 사자성어 ‘중후표산(衆煦漂山)’을 소개하며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도 KB국민은행이 계속 전진할 수 있는 저력은 KB만의 하나 된 추진력에서 나온다고 강조했다. 이어 KB국민은행의 위상을 확실하게 다지는 2026년을 ‘함께 다 함께’ 만들어 가자고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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