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시흥시, 전기요금 줄이고 탄소중립 실현…재생에너지 설치 희망자 모집
  • 성창한 기자
  • 등록 2026-05-20 22:23:32

기사수정

시흥시, 전기요금 줄이고 탄소중립 실현...재생에너지 설치 희망자 모집시흥시는 시민과 기업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2027년 재생에너지 보급(융복합지원)사업` 설치 희망자를 6월 1일까지 모집한다.

 

총사업비 20억 원 내외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2027년 재생에너지 보급(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참여를 위한 사전 수요조사로 추진된다. 시흥시 소재 상업·산업(공장)·공공건물을 대상으로 태양광과 태양열, 지열 설비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며, 지열 설비의 경우 주택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시흥시 소재 건축물대장 또는 등기부등본 발급이 가능한 시설(건물)의 소유자다. 신청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번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2027년 재생에너지 보급(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할 예정이며, 최종 사업 규모와 지원 금액, 선정 대상 등은 향후 공모 평가 결과에 따라 확정된다.

 

특히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과 기업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재생에너지 100% 사용(RE100) 기반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양광 설비의 경우 1㎾당 총설치비 약 144만 원 중 약 90만 원이 보조금으로 지원되며, 태양열과 지열 설비 역시 설치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평균적으로 태양광 30㎾를 설치한 공장은 월 전기요금이 약 100만 원에서 62만 원 수준까지 절감될 수 있으며, 지열 설비(17.5㎾)를 설치할 경우 월 냉난방 비용이 약 48만 원에서 15만 원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RE100 참여기업 등 재생에너지 전환이 필요한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산업단지 입주기업, RE100 기업, 공장 등록 건물 등이 사업에 참여할 경우 공모 평가에 반영될 수 있어 관련 기업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신청 유형에 따라 산업단지 입주확인서, 재생에너지 사용 확인서, 공장등록증명서 등의 추가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양순필 환경국장은 "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통해 시민과 기업이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체감하고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 공고문 또는 시흥시청 기후에너지과(031-310-6058), 사업 수행 주관기업(지난 3월 시흥시 융복합지원사업 컨소시엄 공모에 선정)인 에스피브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추미애 경기도지사, 도 재정난 공개 선언... 간부 재정교육 및 관리 시스템 구축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도의 심각한 재정난을 도민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간부 재정교육과 재정위기 관리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2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9월 월간회의는 행정1부지사, 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주요 간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도정 현안을 논의하는 이 자리는 경기도 역사상 처음으로 전체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생 예산 살리기 및 지방재정 혁신 강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선 9기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응급실 환자에 비유하며 중단 위기의 민생 사업을 정상화하고 재정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2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추 지사는 취임 후 마주한 9개월짜리 시한부 예산 문제를 언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추 지사...
  3. 남동구, 신규·승진자부터 부패 취약 분야까지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신규·승진 공무원과 부패 취약 분야 담당자 등 약 18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뤄졌다.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규와 함께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
  4. 고용노동부·대한상의,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 개최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 속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부와 기업, 학계, 사회적기업 관계자 및 청년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청년의 노동..
  5. 수은, LG화학 `국내 첫 지속가능항공유 전용설비` 2500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LG화학이 추진하는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전용 설비 건설·운영 사업`에 약 25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수은은 이번 사업 금융주선사로 금융구조화를 주도했다.특히, 국내 시중은행, 외국계 상업은행의 서울지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
  6. 수은, 정부 에너지 비상대책 발맞춰 정유 2사 `원유자금 지원 확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의 원유 구매자금 대출한도를 확대해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오르고 원유 운송의 기간과 비용까지 늘면서 수급 불안이 커졌다.그 여파로 정유사의 원유 구매자금 부담이 커지자, 수은이 긴급 지원에 나선 ...
  7. 하나은행, 국내 최초 `T+0 당일결제` 디지털 본드 발행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유로클리어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D-FMI(Digital Financial Market Infrastructure)`를 통해 1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외화 디지털 채권을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채권은 채권의 발행부터 등록, 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분산원장기술(DLT) 네트워크상에서 직접 처리하는 순수 디지털 형태의 채권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