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과 녹색기술의 만남, ‘엔벡스 2026’ 코엑스서 개막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와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대한민국 녹색산업의 미래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제47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 2026, 이하 엔벡스 2026)’을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ENVEX 2026: ENVironmental EXhibition. 1979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47회를 맞이한 국내 최장수 녹색산업 전문 전시회 ‘엔벡스 2026’은 지난 10년간 약 36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한 국내 최대 규모의 녹색산업 전문 전
"버리면 쓰레기, 모으면 에너지"...관악구, 봉제원단 폐기물 전용봉투 4만 장 배부관악구가 하루 1톤 이상 발생하는 봉제원단 폐기물을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봉제원단 전용봉투 무상 배부 및 집중 수거 체계`를 확대 시행한다.
구는 지난해 관내 110개 업체에 전용봉투를 무상 배부했으며, 이를 통해 하루 평균 1,141㎏에 달하는 자투리 원단을 수거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총 274톤의 원단을 재활용하는 값진 성과를 거둔 구는, 올해 재활용률을 전년 대비 10% 이상(연 302톤 이상) 상향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생활폐기물 다이어트`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되는 전용봉투는 50리터 규격으로, 총 4만여 장이 무상 배포된다. 이는 영세 소상공인이 대부분인 봉제업체의 폐기물 처리 비용 부담을 경감하는 동시에 재활용률을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배출 방식은 봉제업체가 매일 저녁 6시부터 자정 사이에 점포 앞에 전용봉투를 내놓으면, 관내 수거 대행업체가 다음날 새벽부터 일괄 수거하는 체계로 운영된다. 이렇게 모인 원단 폐기물은 1차 파쇄 등 중간 가공 과정을 거쳐 100% 에너지 연료로 재탄생한다.
구는 최근 자원 안보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폐기되는 원단을 단순한 쓰레기가 아닌 에너지 자원으로 재인식하고 자원화하려는 노력이 자원 위기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버려지는 쓰레기`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선도적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구는 신사동과 조원동 등 봉제업체가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수거를 실시한다. 또한 배출 시 봉투에 연락처를 기재하는 `배출 실명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생활 쓰레기 등 이물질 혼입을 철저히 방지하고 재활용 효율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버려지는 자투리 원단이 전용봉투를 통해 훌륭한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재탄생하고 있다"라며, "올해는 전용봉투 지원 물량을 더욱 확대해 봉제업체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을 실현해 살기 좋은 청정 삶터 관악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