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 사전투표 둘째 날이자 투표일을 나흘 앞둔 11일,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안산시에서 지원 유세 경쟁을 펼쳤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12시 20분께 안산시 단원구 홈플러스 고잔점 앞에서 단원을 선거구 박순자 후보 지원 유세를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원 유세자로 나섰다. 임 전 실장은 오후 1시쯤 중앙동 하나은행 사거리와 중앙약국 앞 등을 오가며 김남국 후보와 함께 길거리 유세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