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천시, 시민 생명·재산보호 위해 여름철 재난안전관리 강화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0-05-18 10:30:27

기사수정
  • 집중호우·폭염 등 24시간 상황관리체제 구축·대비···신속 대응체계 구축

인천시가 2020년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총력 대응한다. (서남투데이 자료사진)

인천시가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상황관리체제를 구축했다. 


인천광역시는 태풍, 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 간 2020년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총력 대응을 해나갈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3월부터 진행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 동안 시민안전본부 주도로 여름철 피해예방을 위해 대응․복구체계 정비와 방재시설 점검을 마친 상태이며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24시간 상황관리체제를 구축하고 대비 중이다.


인천시에서 준비한 ‘여름철 재난안전관리 주요 대책’을 살펴보면 먼저 집중호우와 태풍 대비 재해우려지역(41개소) 및 대형 건축공사장, 농어업시설 등에 대한 사전 예찰 및 주민대피체계를 강화한다.


군·구와 협조해 침수우려 지역(31개소) 하수도 관로 개량 및 빗물 배수 펌프장(20개소)을 특별 관리하며, 반지하 주택에 대해서는 침수방지시설(역류밸브, 차수판 등)을 설치하여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또한 올 여름은 이른 무더위와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폭염 대책기간을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정하고 시 산하 3개반 16명으로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해 군·구, 유관기관 간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코로나19 집단 감염 우려를 반영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이행하고자 무더위쉼터 등 폭염대피시설에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비치한 후 주민센터와 금융기관 등을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대책기간 중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재난도우미를 활용하여 안부전화·건강검진 등 집중관리를 실시하여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한다.


또한 도심 열섬화 방지를 위해서 그늘막·버스정류장 에어컨 등을 확대·설치 운영하고, 무더운 시간대에는 도로 살수작업을 중점 실시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폭염 피해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SNS·방송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폭염 피해 예방 행동요령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기상이변에 따른 인명·재산 긴급복구 지원을 위해서는 풍수해 피해 발생 이전에 시민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가입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자연재난 수습과 복구를 위한 재난지원금 및 재해구호기금 지원, 재난심리서비스 지원(대한적십자사 협조) 등 긴급복구 지원체계 준비를 사전 완료했다. 


시민들에게 재난 발생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방법을 홍보하고자 재난 사례별로 이미지 중심으로 작성한 ‘재난발생시 국민행동요령’ 책자를 올해 2월 민·관·군·경 주요기관을 통해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한태일 시민안전본부장은 “기상이변으로 국지성 호우 및 태풍이 속출하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예·경보시설 가동 및 주민대피계획 등을 확인하고, 방재시설물 점검과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해 주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추미애 경기도지사, 도 재정난 공개 선언... 간부 재정교육 및 관리 시스템 구축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도의 심각한 재정난을 도민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간부 재정교육과 재정위기 관리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2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9월 월간회의는 행정1부지사, 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주요 간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도정 현안을 논의하는 이 자리는 경기도 역사상 처음으로 전체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생 예산 살리기 및 지방재정 혁신 강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선 9기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응급실 환자에 비유하며 중단 위기의 민생 사업을 정상화하고 재정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2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추 지사는 취임 후 마주한 9개월짜리 시한부 예산 문제를 언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추 지사...
  3. 남동구, 신규·승진자부터 부패 취약 분야까지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신규·승진 공무원과 부패 취약 분야 담당자 등 약 18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뤄졌다.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규와 함께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
  4. 고용노동부·대한상의,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 개최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 속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부와 기업, 학계, 사회적기업 관계자 및 청년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청년의 노동..
  5. 수은, LG화학 `국내 첫 지속가능항공유 전용설비` 2500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LG화학이 추진하는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전용 설비 건설·운영 사업`에 약 25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수은은 이번 사업 금융주선사로 금융구조화를 주도했다.특히, 국내 시중은행, 외국계 상업은행의 서울지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
  6. 수은, 정부 에너지 비상대책 발맞춰 정유 2사 `원유자금 지원 확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의 원유 구매자금 대출한도를 확대해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오르고 원유 운송의 기간과 비용까지 늘면서 수급 불안이 커졌다.그 여파로 정유사의 원유 구매자금 부담이 커지자, 수은이 긴급 지원에 나선 ...
  7. 하나은행, 국내 최초 `T+0 당일결제` 디지털 본드 발행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유로클리어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D-FMI(Digital Financial Market Infrastructure)`를 통해 1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외화 디지털 채권을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채권은 채권의 발행부터 등록, 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분산원장기술(DLT) 네트워크상에서 직접 처리하는 순수 디지털 형태의 채권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