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문화체육관광위 임오경 국회의원이 16일 한국관광공사의 홍보영상에 광명의 명소들을 담을 것을 제안했다.
16일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임오경 의원은 한국관광공사의 ‘필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hythm of Korea)’ 영상을 소개했다. 본 영상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서울·부산·전주를 촬영됐다. 이 외국인 대상 홍보영상들은 약 2억원의 예산으로 SNS 총 조회수 2억 7000만뷰를 기록했다.
임 의원은 해외영화들의 국내촬영과 BTS 뮤직비디오를 함께 소개하며, 국내 관광명소들을 k-pop과 한류콘텐츠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추후 필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hythm of Korea) 경기도편 촬영 제작에서 ▲광명전통시장 ▲광명동굴 ▲도덕산 도덕정 ▲오리 이원익 종택 및 관감당 ▲영회원 등 광명 관광지들을 활용할 것을 한국관광공사 사장에게 제안했다.
이에 대해 한국관광공사는 “문체부와 협의해보겠다. 지자체와도 같이 협업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 같다.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