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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직장인·수험생 등 ‘청년 공공주택 입주자’ 모집
  • 이유진 기자
  • 등록 2020-12-30 09: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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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 13일까지 전자우편 접수···구와 SH가 협력해 상도1동에 19세대 공급

동작구가 무주택 청년 1인 가구의 주거안정을 돕기위해 ‘청년 맞춤형 공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서남투데이 자료사진)동작구가 무주택 청년 1인 가구의 주거안정을 돕기위해 ‘청년 맞춤형 공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SH공사와 협업을 통한 ‘자치구 맞춤형 매입임대주택’ 사업으로 구는 주택유형 제안 및 입주자 선정 등을 담당하고, SH공사는 주택 매입, 건물 하자·보수, 계약관리 등을 맡아 진행한다.

 

지난 9월 완공된 ‘청년 맞춤형 공공주택’은 동작구 상도로 47바길 7(상도1동)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25.44㎡~28.21㎡ 규모로 총 19세대이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이며, 서류심사, 소득자산심사 등을 거쳐 내년 4월 입주 대상자를 발표, 5월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 이하인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서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타시도 거주자도 서울시 소재 대학생, 동작구 소재 직장인·공무원학원 수험생이면 신청 가능하다.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은 구 홈페이지 또는 SH공사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참고해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등호 주택과장은 “앞으로도 공공시설 복합화 사업 등 새로운 공공주택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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