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명시, 55~59세 예방접종 시작
  • 박정현 기자
  • 등록 2021-07-27 11:25:25

기사수정
  • 만55~59세 1만8388명(78%), 50~54세 2만442명(79%) 예약
  • 대민 접촉 많은 15개 직군에 대한 자율접종 7월 13일부터 지속 추진
  • 교육·보육종사자와 돌봄 인력, 7월 28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시작

광명시는 50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을 모두 마치고 26일부터 위탁의료기관과 예방접종센터에서 만55~59세 시민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50~54세는 내달 16일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광명시는 50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을 모두 마치고 7월 26일부터 위탁의료기관과 예방접종센터에서 만55_59세 시민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만55~59세 예약자는 1만8388명(78%), 50~54세 예약자는 2만442명(79%)이다.

 

50대는 백신수급 상황에 따라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접종하며, 접종할 백신은 질병관리청에서 주 단위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2차 접종은 접종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화이자, 모더나 모두 동일하게 4주 후 실시한다.

 

광명시예방접종센터는 지난 7월 13일부터 대민 접촉이 많은 학원·교습소 종사자, 버스·택시 운수종사자, 택배기사(집배원 포함), 환경미화원, 콜센터종사자, 단체급식 종사자, 소상공인 등 15개 직군에 대한 집중 접종을 시작했다. 7월 26일 현재 1, 2차 자율접종 대상자 7,537명 중 4,035명이 예약하여 2,064명이 접종받았다. 3차 자율접종 대상자가 확정되면 광명시예방접종센터에서 예약을 받아 접종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학기 전면등교와 안전한 대입 지원을 위해 7월 19일부터 4일간 고3 및 고교 교직원 3,663명(97%)의 1차 접종을 마쳤으며, 지난 상반기 특수교사·보건교사 우선 접종에 이어 7월 13일부터 유치원·어린이집·초·중학교 교사와 돌봄인력 1,754명의 1차 접종을 진행했다. 7월 28일부터 나머지 교육·보육 종사자와 돌봄인력 2,711명에 대한 예방접종을 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할 계획이며, 대입 수험생도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예약을 받아 다음달 10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60~74세에 이어 50대 연령층의 1차 접종이 내달 28일에 마무리되면 18~49세를 대상으로 예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7월 26일 기준 광명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광명시 6월말 인구(29만5852명) 대비 1차는 9만4610명(32%), 2차는 2만7236명(9.2%)이며, 얀센 접종자를 포함하면 접종 완료자는 11.9%인 3만5205명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행안부 차관, 차세대지방세입시스템운영상황 점검 행정안전부 고기동 차관은 5월 13일(월) 오후 3시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차세대지방세입시스템 운영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했다.이번 회의는 최근 위택스 접속 지연 조치상황 등 시스템 운영상황과 향후 정기분 세목 부과․고지를 위한 준비현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개최했다. 한편, 고 차관은 지난 5월 9일에도 용인특례시청 세정..
  2. 건설자재 업계와 소통과 협력, 자재수급 안정화 방안 모색한다 국토교통부는 14일 오후 서울에서 건설자재 업계와 열한 번째 국토교통 릴레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요 건설자재인 골재, 레미콘, 시멘트, 철강업계를 비롯한 건설업계와 산업부, 기재부 등 관계부처가 참석, 건설경기 회복과 자재시장 안정화를 위한 업계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건...
  3. 행안부 소속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자문위원회’ 13일 출범 행정안전부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행정체제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검토하고, 향후 추진과제를 발굴할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자문위원회(미래위)’가 5월 13일 출범했다고 밝혔다.1995년 7월 민선자치제 출범 이후, 인구감소·지방소멸, 행정구역과 생활권의 불일치, 복잡한 행정수요 증가 등 행정환경의 급...
  4. 공공 사전청약 제도적 한계 고려, 신규 시행 중단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공공 사전청약(사전청약) 신규 시행을 중단하고, 기존 사전청약 당첨자들이 겪고 있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사전청약 시행단지 관리 방안을 추진한다.제도 도입 초기인 ’21.7월~’22.7월에 사전청약을 시행한 단지들의 본청약 시기가 본격 도래하고 있으나, 군포대야미와 같이 본청약 일정이 장기 ..
  5. 행안부, ‘낡고 오래된 지방규제’ 일제히 정비한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와 함께 조례나 규칙 속에 있는 규제 중 시행한 지 오래되어 사문화된 지방규제를 일제 정비한다고 밝혔다.5월13일부터 올해 말까지 ‘2024 지방규제 일제정비’ 기간을 운영하고, 지자체와 합동으로 지방규제 약 4만여건에 대해 전수조사하여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할 계획이다.각 지자체는 자체 정비계획을 수립하...
  6. ‘강서 미라클메디특구’ 의료 관광객 유치 총력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강서 미라클메디특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국제 의료관광 허브 도시 구현에 나선다.구는 오는 17일 오후 3시 30분부터 겸재정선미술관에서 `강서 미라클메디특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강서 미라클메디특구`는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5년 지정된 이후 꾸준한 성장을 이뤘지만, 코로나19 이후...
  7. ‘한강 리버버스’ 명칭 공모…13일~22일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서울시가 전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오는 10월 한강에 선보이는 수상 교통수단 ‘한강 리버버스’의 새로운 이름을 짓는다.서울시는 이달 13일(월)부터 22일(수)까지 10일 동안 ‘한강 리버버스’에 대한 명칭 대국민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연령 관계없이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리버버스&rsq...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