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행안부,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다발지역 49개소 특별점검 추진
  • 민소영 기자
  • 등록 2018-09-11 14:08:56

기사수정
  • “안산을 보고 듣고 느끼며 알아가요”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는 지난 8일 외국인주민 모니터단 역량 강화를 위해 안산 대부도 시티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외국인주민 모니터단 시티투어


외국인주민 모니터단은 각국 출신의 외국인주민 중 한국어가 능숙한 주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찾아가는 통역 서비스 지원, 출신국가 별 주요행사 파악, 외국인주민 관련 정보 제공 및 홍보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안산시가 외국인 주민의 여론수렴과 애로사항 해결 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시티투어는 시화 조력발전소 달 전망대 관람, 대부 포도, 와인 등 특산물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모니터단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라별 공동체에 대부도를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계획됐다.

시티투어에 참여한 외국인주민 모니터단 한Ο진 씨는 “안산을 보다 더 잘 알게 되었으며, 이번 시티투어로 모니터단원들과 더욱 친숙한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모니터단 행사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다문화지원본부 관계자는 “11개국 출신의 사람들이 모인 모니터요원을 통해 외국인들이 안산에서 생활하는데 불편을 느끼는 점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인권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소통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행안부 차관, 차세대지방세입시스템운영상황 점검 행정안전부 고기동 차관은 5월 13일(월) 오후 3시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차세대지방세입시스템 운영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했다.이번 회의는 최근 위택스 접속 지연 조치상황 등 시스템 운영상황과 향후 정기분 세목 부과․고지를 위한 준비현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개최했다. 한편, 고 차관은 지난 5월 9일에도 용인특례시청 세정..
  2. 건설자재 업계와 소통과 협력, 자재수급 안정화 방안 모색한다 국토교통부는 14일 오후 서울에서 건설자재 업계와 열한 번째 국토교통 릴레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요 건설자재인 골재, 레미콘, 시멘트, 철강업계를 비롯한 건설업계와 산업부, 기재부 등 관계부처가 참석, 건설경기 회복과 자재시장 안정화를 위한 업계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건...
  3. 행안부 소속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자문위원회’ 13일 출범 행정안전부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행정체제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검토하고, 향후 추진과제를 발굴할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자문위원회(미래위)’가 5월 13일 출범했다고 밝혔다.1995년 7월 민선자치제 출범 이후, 인구감소·지방소멸, 행정구역과 생활권의 불일치, 복잡한 행정수요 증가 등 행정환경의 급...
  4. 공공 사전청약 제도적 한계 고려, 신규 시행 중단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공공 사전청약(사전청약) 신규 시행을 중단하고, 기존 사전청약 당첨자들이 겪고 있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사전청약 시행단지 관리 방안을 추진한다.제도 도입 초기인 ’21.7월~’22.7월에 사전청약을 시행한 단지들의 본청약 시기가 본격 도래하고 있으나, 군포대야미와 같이 본청약 일정이 장기 ..
  5. 행안부, ‘낡고 오래된 지방규제’ 일제히 정비한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와 함께 조례나 규칙 속에 있는 규제 중 시행한 지 오래되어 사문화된 지방규제를 일제 정비한다고 밝혔다.5월13일부터 올해 말까지 ‘2024 지방규제 일제정비’ 기간을 운영하고, 지자체와 합동으로 지방규제 약 4만여건에 대해 전수조사하여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할 계획이다.각 지자체는 자체 정비계획을 수립하...
  6. ‘강서 미라클메디특구’ 의료 관광객 유치 총력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강서 미라클메디특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국제 의료관광 허브 도시 구현에 나선다.구는 오는 17일 오후 3시 30분부터 겸재정선미술관에서 `강서 미라클메디특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강서 미라클메디특구`는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5년 지정된 이후 꾸준한 성장을 이뤘지만, 코로나19 이후...
  7. ‘한강 리버버스’ 명칭 공모…13일~22일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서울시가 전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오는 10월 한강에 선보이는 수상 교통수단 ‘한강 리버버스’의 새로운 이름을 짓는다.서울시는 이달 13일(월)부터 22일(수)까지 10일 동안 ‘한강 리버버스’에 대한 명칭 대국민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연령 관계없이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리버버스&rsq...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