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금천구, G밸리에서 ‘현장 구청장의 날’ 본격 운영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2-11-21 11:22:45

기사수정
  • ­ ‘기업하기 좋고 근무하기 좋은 G밸리 조성’을 주제로 경제·일자리 정책 논의,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경청
  • ­ 청년정책, 교육 명문도시 실현, 도시계획·도시재생, 주차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행정 구현

금천구는 11월 17일 ‘제1회 찾아가는 현장구청장의 날’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현장구청장의 날’은 구민이 원하는 금천구의 모습과 현실과의 간극을 줄이고자 주요 현안 사업들을 시작으로 구정운영 전반에 걸쳐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금천구, G밸리에서 `현장 구청장의 날` 본격 운영

제1회 현장구청장의 날은 ‘기업하기 좋고 근무하기 좋은 G밸리 조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서울 최대 산업단지이자 창업기업의 요람인 G밸리가 세계 속의 ‘4차산업 융복합 도심산업단지’로 도약하는 데 전 부서가 한마음 한뜻으로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현장 구청장의 날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G밸리 창업복지센터와 노사발전재단 서울서부중장년일자리 희망센터를 방문했다.

 

G밸리 창업복지센터에서는 센터 내 시설인 서울청년센터(금천오랑), 서남권직장맘지원센터, 창업큐브 커뮤니티시설, IOT 기술지원센터 등의 운영 내용을 경청하고, 서울서부중장년일자리 희망센터에서는 중장년 일자리 창출 정책 등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눴다.

 

2부에서는 금천구 상공회 정득수 회장 등 G밸리 기업인 12명이 참여하는 ‘기업하기 좋고 근무하기 좋은 G밸리 조성을 위한 기업인 간담회’를 마련해 구정 업무 전반에 대한 기업인들의 바람과 질문을 경청하고 함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금천구는 앞으로도 △ 청년정책 △ 교육 명문도시 실현 △ 도시계획 및 도시재생 △ 녹지인프라 확충 △ 주차문제 △ 쓰레기·환경문제 등 생활 속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금천구는 구청장 직통 문자메시지 전용 휴대전화를 운영해 주민과의 소통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주민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실천하는 ‘현장행정’이야말로 구정 목표 달성의 키워드”라며,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경청하고, 지역과 관련된 작은 일이라도 직접 챙기겠다”라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광명시흥지구,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 사업 본격 추진 광명시와 시흥시는 광명시흥지구의 지구계획 승인·고시를 통해 약 1,271만㎡ 부지에 6만 7천 호 규모의 주택을 공급하며, 서남권 핵심 명품 신도시로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광명시와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4년 12월 30일,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의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을 국토교통부가 승인·고시했다고 발표했.
  2. 인천시교육청, 강화 융복합놀이터서 디지털 시대 핵심역량 키운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8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유·초·중·고 학생, 교원, 시민이 참여하는 `2024 강화 융복합 놀이 축제-보드게임페스타`를 개최했다.강화 교육특구 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강화 융복합 놀이터 구축 및 운영`을 주제로 ▲가족과 함께하는 보드게임페스타 ▲Rise: Incheon(게임으로...
  3. 용산미군기지 내 국제 초·중·고등학교 존치로 한국 학생들도 수준 높은 교육받을 기회 만들어 줘야 용산미군기지 내 초·중·고등학교 존치위원회 안상중 위원장이 서울 용산에 있는 미군 국제학교를 존치, 용산구의 우수한 학생들과 전국 우수 학생들을 선발해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용산미군기지 약 100만 평은 대한민국 땅이지만 그동안 자유롭게 통행하지 못했다. 이에 안상중 위원장은 용...
  4. 금천구, `공원 내 이상동기 범죄 막자` 지능형 CCTV 182대 추가 설치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이상동기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공원에 지능형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182대를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구는 취약지역 54개소에 신규로 175대, 기존 설치 지역 중 사각지대가 있는 2개소에 7대를 추가해 총 182대의 폐쇄 회로 텔레비전을 설치했다.폐쇄 회로 텔레비전이 설치되지 않은 곳 중 범죄 우려 지역 등 우...
  5. 하나저축은행, `사장님 혜택 가득 보통예금` 상품 출시 하나저축은행(대표이사 정민식)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의 상생금융 실천을 위해 `사장님 혜택 가득 보통예금`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사장님 혜택 가득 보통예금`은 금리가 낮은 입출금 통장에 항상 일정 수준의 운전자금을 상시 예치해야만 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개인사업자 전용 상생금융 상품.
  6. 양천구, 새해부터 저소득층 주거안정지원 확대…중개수수료 최대 30만 원 지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경제적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임대차 계약 시 부동산중개수수료를 지원하는 `저소득층 무료중개서비스` 지원 범위를 새해부터 종전 7천 5백만 원에서 1억 원 이하 계약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저소득층 무료중개서비스`는 취약계층에게 주택임대차 거래 시 발생한 중개수수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
  7. 2024년 구민의 마음을 뛰게 한 정책은 `마포구 누구나운동센터` 2024년 갑진년 청룡해 한 해 동안 마포구가 펼친 많은 값진 정책 중 구민에게 가장 사랑받은 정책은 `누구나운동센터 운영`인 것으로 나타났다.서울특별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지난 12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주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2024년 민선 8기 마포구 10대 정책`을 선정했다.이번 투표는 구가 역점적으로 추진한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