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구로 클래식 페스타’가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오는 8일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이어간다.
지난 1일 ‘Peaceful GURO’를 시작으로 성대한 막을 올린 이번 축제에는 구로구에 기반을 둔 14개 단체, 230여명의 음악가들이 참여해 평화와 화합을 주제로 노래한다.
지난 2일 열린 현악 4중주팀 ‘로시오 델 솔’, 4일 관악 앙상블팀 ‘채움앙상블’의 공연에 이어 5일에는 꿈의 오케스트라 구로의 ‘음악을 통한 작은 행복, 꿈꾸는 우리’가 무대에 오른다.
6일에는 구로구립시니어팝스오케스트라의 ‘브라보 마이라이프’가 7일에는 구구단합창단과 느티나무시민합창단 등 5개 단체의 합동공연 ‘너와 나, 우리의 클래식’이 펼쳐진다.
축제의 마지막은 구로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와 여성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꾸미는 ‘구로, 평화의 하모니’가 장식한다.
입장료는 무료며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