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야·신천권, 도로변 ‘녹슨 지주 도색’ 등 생활환경 개선 ‘적극’
  • 성창한 기자
  • 등록 2023-01-19 15:03:15

기사수정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원도심과 주요 도로변에 녹이 슬어 흉물스러운 공공시설물과 지주들에 대한 도색정비를 19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야신천권 도로변 생활환경 개선 위한 적극행정 펼쳐

원도심의 경우, 복잡하고 노후화된 시설이 많은 데다, 지주나 컨트롤 박스가 눈에 띄게 녹슬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다. 특히 흉물스럽게 버티고 있는 가로등 주, 신호등 주, 공공표지판 지주 등으로 인한 가로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태다.

 

대야동 안전생활과는 ‘어느 곳이든 걱정 없는 안전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야신천권 생활환경 개선사업에 나섰다.

 

이로써 지난해 12월부터 대야신천권에 소재한 가로변에 설치된 녹슨 공공시설물 일제 조사를 진행하고, 원도심 주택가 및 골목상권 지역, 학생들의 통학로와 주요 간선도로변 등에 가장 심각한 약 20여 개 시설물의 도색작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안전에 취약한 골목길 아파트 담벽이나 골목상권 지역 벽면을 선정해 주민과 함께 벽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원도심 기획 사업으로 추진 중인 ‘노후간판 정비사업과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시트 사업’ 등과 연계된 적극 행정을 통해 원도심에도 ‘행복한 변화로 새로운 시흥’을 열어가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행안부 차관, 차세대지방세입시스템운영상황 점검 행정안전부 고기동 차관은 5월 13일(월) 오후 3시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차세대지방세입시스템 운영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했다.이번 회의는 최근 위택스 접속 지연 조치상황 등 시스템 운영상황과 향후 정기분 세목 부과․고지를 위한 준비현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개최했다. 한편, 고 차관은 지난 5월 9일에도 용인특례시청 세정..
  2. 건설자재 업계와 소통과 협력, 자재수급 안정화 방안 모색한다 국토교통부는 14일 오후 서울에서 건설자재 업계와 열한 번째 국토교통 릴레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요 건설자재인 골재, 레미콘, 시멘트, 철강업계를 비롯한 건설업계와 산업부, 기재부 등 관계부처가 참석, 건설경기 회복과 자재시장 안정화를 위한 업계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건...
  3. 행안부 소속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자문위원회’ 13일 출범 행정안전부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행정체제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검토하고, 향후 추진과제를 발굴할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자문위원회(미래위)’가 5월 13일 출범했다고 밝혔다.1995년 7월 민선자치제 출범 이후, 인구감소·지방소멸, 행정구역과 생활권의 불일치, 복잡한 행정수요 증가 등 행정환경의 급...
  4. 공공 사전청약 제도적 한계 고려, 신규 시행 중단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공공 사전청약(사전청약) 신규 시행을 중단하고, 기존 사전청약 당첨자들이 겪고 있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사전청약 시행단지 관리 방안을 추진한다.제도 도입 초기인 ’21.7월~’22.7월에 사전청약을 시행한 단지들의 본청약 시기가 본격 도래하고 있으나, 군포대야미와 같이 본청약 일정이 장기 ..
  5. 행안부, ‘낡고 오래된 지방규제’ 일제히 정비한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와 함께 조례나 규칙 속에 있는 규제 중 시행한 지 오래되어 사문화된 지방규제를 일제 정비한다고 밝혔다.5월13일부터 올해 말까지 ‘2024 지방규제 일제정비’ 기간을 운영하고, 지자체와 합동으로 지방규제 약 4만여건에 대해 전수조사하여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할 계획이다.각 지자체는 자체 정비계획을 수립하...
  6. ‘강서 미라클메디특구’ 의료 관광객 유치 총력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강서 미라클메디특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국제 의료관광 허브 도시 구현에 나선다.구는 오는 17일 오후 3시 30분부터 겸재정선미술관에서 `강서 미라클메디특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강서 미라클메디특구`는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5년 지정된 이후 꾸준한 성장을 이뤘지만, 코로나19 이후...
  7. ‘한강 리버버스’ 명칭 공모…13일~22일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서울시가 전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오는 10월 한강에 선보이는 수상 교통수단 ‘한강 리버버스’의 새로운 이름을 짓는다.서울시는 이달 13일(월)부터 22일(수)까지 10일 동안 ‘한강 리버버스’에 대한 명칭 대국민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연령 관계없이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리버버스&rsq...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