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23년 마음e음 플래너 1인가구 정책 설명회 및 1차 사례 회의
  • 성창한 기자
  • 등록 2023-02-16 10:16:24

기사수정
  • 광명시청 복지정책과 1인 가구 정책 및 모니터링 교육, 마음e음 플래너 사례 회의 진행

광명시 1인가구 지원센터는 15일 마음e음 플래너 1인가구 정책 설명회 및 1차 사례 회의를 열었다.

 

2023년 마음e음 플래너 1인가구 정책 설명회 및 1차 사례 회의 (사진제공=광명시 1인가구 지원센터)

본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1부에는 이은정 광명시청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장이 마음e음 플래너를 대상으로 1인 가구 정책 및 모니터링 교육, 2부에는 23년 1차 마음e음 플래너 사례 회의를 진행했다.

 

교육 시작 전 광명시 1인가구 지원센터에서는 마음e음 플래너 활동 영상 시청과 전수조사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1인 가구 전수조사는 11월 비대면 조사 1,471명(22년 12월 31일 기준), 2월~2월 10일 대면조사 404명(23년 2월 10일 기준)으로 총 1,875명의 1인 가구가 조사에 참여했다. 조사 결과는 ㈜대원연구소에 의뢰하여 분석을 진행 중이며 3월 중 도출할 예정이다.

 

이은정 광명시청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장은 광명시 1인가구 지원센터의 고립 1인가구 발굴 및 모니터링 사업에서 정서적 지지와 모니터링을 실행하는 마음e음 플래너의 역할 및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특징,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상담 매뉴얼, 광명시 7단계 복지안전망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1인 가구 정책 설명회에는 마음e음 플래너 외에도 센터에서 활동 중인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의 매니저들도 함께 참석하였으며 교육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교육을 마친 후 마음e음 플래너 1차 사례 회의를 통해 2명의 고립 1인 가구 모니터링 사례에 대해 논의했다.

 

과정은 마음e음 플래너 활동을 통한 발굴, 1차~3차 방문 상담, 유선 연락 및 가정 방문, 주요 욕구(needs) 조사, 서비스 연계의 과정으로 진행하였다.

 

이은정 광명시청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장은 “많은 대상자가 복지 관련 정보를 알지 못하여 고립 등의 위험에 처한다. 마음e음 플래너는 고립 1인 가구 발굴 및 모니터링 활동을 통하여 1인 가구에게 복지서비스에 관한 정보를 전달하고 필요 자원을 연계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신정은 광명시 1인가구 지원센터장은 “모니터링 교육을 통해 마음e음 플래너의 역할과 고립 1인가구 발굴 및 모니터링에 대한 방향성이 더욱 분명해졌고 모니터링에 대한 전문 역량을 향상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의 플래너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마포구, 실뿌리복지로 레벨 업(UP)…복지·동행센터·기금 3단 체계 구축 마포구가 올해 마포형 복지전달체계인 `실뿌리복지`의 기반 구축과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실뿌리복지`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사회적 약자부터 일반 주민까지 모든 구민의 삶에 스며드는 촘촘한 복지`를 지향하는 마포구 복지 비전으로 `실뿌리복지센터`, `실뿌리복지동행센터`, `실뿌리복지기금`으로 구성된다.실뿌리복지센터는 아동·...
  2. 행안부 차관 주재, `전산사고 재발방지 대책 전문가 토론회` 개최 행정안전부는 28일,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주재로 전산사고 재발방지 대책에 대한 민간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전산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응용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유지관리 방안을 전문가들과 논의하고 우수한 민간의 시스템 관리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토론회에는 송상효 숭실대학교 교수를 비롯.
  3. 아기 상괭이의 놀이터, 한려해상 초양도…생태 해설로 관찰 지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초양도(경남 사천시 소재) 인근에서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상괭이가 새끼를 낳아 키우는 생육활동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상괭이는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에 대한 협약(CITES)에서 보호종으로 등재되어 있으며, 해양보호생물(해양수산부 지정)로 법정보호를 받고 있는 종이다...
  4. 인천시, 사회복지시설 등에 방연마스크 800개 비치 인천광역시는 화재 발생 시 연기 및 유독가스에 의한 질식사 등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립사회복지시설 등에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를 비치한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19년 ∼ `23년) 화재 발생 시 연기 및 유독가스에 의한 사망자는 전체 사망자의 약 66%에 달해, 사망원인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인·장애...
  5. 수원시-경기대, `지구로운 캠퍼스` 조성에 앞장선다 수원시가 경기대학교와 `지구로운 캠퍼스` 조성을 위해 지난 27일 대학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경기대학교 제2공학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 청년청소년과장, 환경정책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최병정 경기대학교 교학부총장, 사회에너지시스템공학과 교수진, `지구로운캠퍼스추진단`으로 활동하는 경기대학교 학.
  6. 정부 "전세사기 피해주택 경매차익으로 피해자 임대료 지원"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매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세사기 피해주택의 경매 차익을 피해자에게 돌려주겠다는 대책을 내놓았다.전세사기 피해자는 LH가 경매에서 사들인 기존 거주 주택에 최대 10년간 무상으로 거주하거나, 바로 경매 차익을 받고 이사할 수 있도록 했다.정부는 27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안정 지원...
  7. 산업부-KOTRA, 유럽 최대 반려동물용품 전시회서 한국 펫기업 알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5월 7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반려동물용품전시회(INTERZOO 2024)’에서 우리 반려동물용품 기업을 알리기 위해 한국관을 운영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68개국에서 2100개가 넘는 기업이 참여했고, 약 4만명의 참관객이 방문해 양적인 면에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