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양천구, 구민 350명 Chat GPT 시대 디지털 생존전략 배운다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3-05-15 11:30:02

기사수정
  • 6/10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구민 350여 명 대상 명사 특강 개최, 5/15부터 선착순 모집
  • 4차산업 분야 권위자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 ‘챗GPT가 바꾸는 디지털 문명시대 생존전략’ 설명

양천구는 다음 달 10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챗GPT가 바꾸는 디지털 문명시대 생존전략’을 주제로 구민 대상 명사 특강을 개최하고, 5월 15일부터 수강생 350여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최근 뜨거운 이슈로 떠오른 대화형 인공지능(AI)인 챗GPT에 대한 구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 대응 전략 모색을 통해 미래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4차 산업 분야 권위자이자 ‘포노 사피엔스’의 저자로 널리 알려진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가 강사로 나서 챗GPT의 개념과 창의적인 활용 방법, 적용사례, 더 나아가 인공지능과 스마트폰 등 디지털 문명 변화 속도에 따른 적응 전략 등을 설명한다.

 

강연은 구민 350여 명을 대상으로 6월 10일 오전 10시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진행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15일 오전 9시부터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하는 디지털 문명에 수동적으로 끌려가기보다 적극적인 수용을 통해 변화를 주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최신 경향과 구민의 학습 욕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구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양천구, 구민 대상 챗GPT 명사 특강 홍보 이미지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행안부 차관 주재, `전산사고 재발방지 대책 전문가 토론회` 개최 행정안전부는 28일,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주재로 전산사고 재발방지 대책에 대한 민간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전산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응용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유지관리 방안을 전문가들과 논의하고 우수한 민간의 시스템 관리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토론회에는 송상효 숭실대학교 교수를 비롯.
  2. 마포구, 실뿌리복지로 레벨 업(UP)…복지·동행센터·기금 3단 체계 구축 마포구가 올해 마포형 복지전달체계인 `실뿌리복지`의 기반 구축과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실뿌리복지`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사회적 약자부터 일반 주민까지 모든 구민의 삶에 스며드는 촘촘한 복지`를 지향하는 마포구 복지 비전으로 `실뿌리복지센터`, `실뿌리복지동행센터`, `실뿌리복지기금`으로 구성된다.실뿌리복지센터는 아동·...
  3. 인천시, 사회복지시설 등에 방연마스크 800개 비치 인천광역시는 화재 발생 시 연기 및 유독가스에 의한 질식사 등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립사회복지시설 등에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를 비치한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19년 ∼ `23년) 화재 발생 시 연기 및 유독가스에 의한 사망자는 전체 사망자의 약 66%에 달해, 사망원인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인·장애...
  4. 수원시-경기대, `지구로운 캠퍼스` 조성에 앞장선다 수원시가 경기대학교와 `지구로운 캠퍼스` 조성을 위해 지난 27일 대학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경기대학교 제2공학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 청년청소년과장, 환경정책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최병정 경기대학교 교학부총장, 사회에너지시스템공학과 교수진, `지구로운캠퍼스추진단`으로 활동하는 경기대학교 학.
  5. 정부 "전세사기 피해주택 경매차익으로 피해자 임대료 지원"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매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세사기 피해주택의 경매 차익을 피해자에게 돌려주겠다는 대책을 내놓았다.전세사기 피해자는 LH가 경매에서 사들인 기존 거주 주택에 최대 10년간 무상으로 거주하거나, 바로 경매 차익을 받고 이사할 수 있도록 했다.정부는 27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안정 지원...
  6. 산업부-KOTRA, 유럽 최대 반려동물용품 전시회서 한국 펫기업 알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5월 7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반려동물용품전시회(INTERZOO 2024)’에서 우리 반려동물용품 기업을 알리기 위해 한국관을 운영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68개국에서 2100개가 넘는 기업이 참여했고, 약 4만명의 참관객이 방문해 양적인 면에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
  7. 아기 상괭이의 놀이터, 한려해상 초양도…생태 해설로 관찰 지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초양도(경남 사천시 소재) 인근에서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상괭이가 새끼를 낳아 키우는 생육활동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상괭이는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에 대한 협약(CITES)에서 보호종으로 등재되어 있으며, 해양보호생물(해양수산부 지정)로 법정보호를 받고 있는 종이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