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금천구청 일대에서 개최되는 ‘금천 하모니 벚꽃축제’ 기간 미래 엔터테인먼트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 ‘‘퓨처 그라운드’미래에서 온 인싸들의 ICT놀이터’를 운영한다.
‘퓨처 그라운드’는 쉽고 재밌게 스마트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로 ‘VR체험’과 스마트밴드 게임 ‘케이댄스’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더불어 올해 구에서 추진하는 스마트도시 사업들을 홍보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VR체험’은 트럭에 이동형 부스를 설치한 형태로 VR 기어를 착용하고 탑승하면 실제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듯한 실감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케이댄스’는 IoT 센서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밴드를 착용하고 K-POP 댄스를 따라하며 정확도에 따라 점수를 받는 체험형 게임으로 친근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벚꽃축제 기간인 4월 5일 오후 12부터 7시까지, 6일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금천구 보건소 앞에서 운영된다. 축제에 참여한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한편, 구는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스마트 플러그 사업’, 인공지능 센서로 만드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골목길 조성’, 데이터 소외 없는 ‘공공와이파이존 확대’, 쉽고 재밌게 배우는 ‘스마트도시 교실’ 등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복숙 스마트도시팀장은 “이번 벚꽃축제 기간 ‘‘퓨처 그라운드’미래에서 온 인싸들의 ICT놀이터’에서 미래의 스마트 기술을 재밌는 게임으로 체험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구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스마트기술 선도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홍보디지털과 스마트도시팀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