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구로구, 청년과 기업을 위한 ‘청년성장 프로젝트’ 사업 참여자 모집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4-04-04 10:50:04

기사수정
  • ‘신입사원 적응지원’ 교육생 120명 … ‘청년성장 조직문화’ 교육생 60명 모집
  • 수강료 전액 무료

구로구가 ‘청년성장 프로젝트’ 사업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신입직원의 성공적인 직장 적응과 청년 친화적 기업문화 개선을 위해 ‘청년성장 프로젝트’를 구로 청년이룸에서 실시한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채용 후 1년 이내 신입직원에게 ‘신입사원 적응지원(온보딩)’ 교육과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의 최고경영자(CEO), 중간관리자, 인사담당자 등 대상에게 ‘청년성장 조직문화’ 교육을 각각 제공한다.

 

먼저 신입사원 적응지원(온보딩) 교육은 △슬기로운 직장생활 △일잘러 되기 △조직 커뮤니케이션 훈련 △자기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2일간 진행한다.

 

첫 회차는 이달 23일부터 시작하며, 회차별 12명을 선발하여 11월 7일 마지막 10회차까지 총 120명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청년성장 조직문화 교육은 △MZ세대와의 소통하기 △인사 동향 및 노무 이슈 등 청년 친화적 조직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하루 동안 진행한다.

 

첫 회차는 내달 9일부터 시작되며, 회차별 10명을 선발하여 11월 5일 마지막 6회차까지 총 60명 대상으로 운영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은 QR코드로 접수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벤처기업협회 혁신인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청년들이 첫 직장에서 적응하기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이 안정적이고 건강한 직장 환경에서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입사원 적응지원 신청 포스터 관련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행안부 차관, 차세대지방세입시스템운영상황 점검 행정안전부 고기동 차관은 5월 13일(월) 오후 3시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차세대지방세입시스템 운영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했다.이번 회의는 최근 위택스 접속 지연 조치상황 등 시스템 운영상황과 향후 정기분 세목 부과․고지를 위한 준비현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개최했다. 한편, 고 차관은 지난 5월 9일에도 용인특례시청 세정..
  2. 건설자재 업계와 소통과 협력, 자재수급 안정화 방안 모색한다 국토교통부는 14일 오후 서울에서 건설자재 업계와 열한 번째 국토교통 릴레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요 건설자재인 골재, 레미콘, 시멘트, 철강업계를 비롯한 건설업계와 산업부, 기재부 등 관계부처가 참석, 건설경기 회복과 자재시장 안정화를 위한 업계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건...
  3. 행안부 소속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자문위원회’ 13일 출범 행정안전부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행정체제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검토하고, 향후 추진과제를 발굴할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자문위원회(미래위)’가 5월 13일 출범했다고 밝혔다.1995년 7월 민선자치제 출범 이후, 인구감소·지방소멸, 행정구역과 생활권의 불일치, 복잡한 행정수요 증가 등 행정환경의 급...
  4. 공공 사전청약 제도적 한계 고려, 신규 시행 중단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공공 사전청약(사전청약) 신규 시행을 중단하고, 기존 사전청약 당첨자들이 겪고 있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사전청약 시행단지 관리 방안을 추진한다.제도 도입 초기인 ’21.7월~’22.7월에 사전청약을 시행한 단지들의 본청약 시기가 본격 도래하고 있으나, 군포대야미와 같이 본청약 일정이 장기 ..
  5. 행안부, ‘낡고 오래된 지방규제’ 일제히 정비한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와 함께 조례나 규칙 속에 있는 규제 중 시행한 지 오래되어 사문화된 지방규제를 일제 정비한다고 밝혔다.5월13일부터 올해 말까지 ‘2024 지방규제 일제정비’ 기간을 운영하고, 지자체와 합동으로 지방규제 약 4만여건에 대해 전수조사하여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할 계획이다.각 지자체는 자체 정비계획을 수립하...
  6. ‘강서 미라클메디특구’ 의료 관광객 유치 총력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강서 미라클메디특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국제 의료관광 허브 도시 구현에 나선다.구는 오는 17일 오후 3시 30분부터 겸재정선미술관에서 `강서 미라클메디특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강서 미라클메디특구`는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5년 지정된 이후 꾸준한 성장을 이뤘지만, 코로나19 이후...
  7. ‘한강 리버버스’ 명칭 공모…13일~22일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서울시가 전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오는 10월 한강에 선보이는 수상 교통수단 ‘한강 리버버스’의 새로운 이름을 짓는다.서울시는 이달 13일(월)부터 22일(수)까지 10일 동안 ‘한강 리버버스’에 대한 명칭 대국민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연령 관계없이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리버버스&rsq...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