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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웰니스관광지 5곳 신규 선정
  • 이영선 기자
  • 등록 2024-05-03 14: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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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2024년도 인천 웰니스관광지 5개소(예비 1개소 포함)를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2024년도 인천 웰니스관광지 5개소(예비 1개소 포함)를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 웰니스관광지는 2021년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신규 선정 및 육성하며, 5개 테마(힐링/명상, 뷰티/스파, 자연/해양치유, 헬스케어, 웰빙푸드)로 올해 선정된 5개소를 포함해 총 25개소로 확대됐다.

 

올해 신규 선정된 웰니스관광지는 ▲더위크앤리조트 ▲스티라요가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차덕분 이며, 예비 웰니스관광지는 ▲희와래 커피로스터스다.

 

▲더위크앤리조트는 중구 을왕동에 위치한 휴식과 활동이 조화로운 리조트로 반려동물 동반 객실부터 파노라마 오션뷰 객실까지 다양한 타입의 객실과 다채로운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선셋요가, 어린이 숲 체험 등 자연을 활용한 웰니스 스테이를 할 수 있는 곳이다.

 

▲스티라요가는 인천국제공항 인근 백운산 자락에 위치한 요가명상원으로 울창한 숲을 바라보며 영어로 진행되는 실내 요가, 마음챙김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영종도에 위치한 5성급 호텔, 다목적 공연장, 컨벤션 센터 등으로 구성된 복합리조트로 실내 워터파크 `스플래시 베이`, 체험형 공원 `디스커버리 파크`, `디지털 아트` 등을 활용한 웰니스 스테이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영종도 구읍뱃터에 위치한 ▲차덕분은 바다 전망이 보이는 차 카페로 한국 고유의 차와 재해석한 전통 다과를 제공하며, 다실 `무언`에서 진행되는 차모닝(10시)을 사전예약으로 다양한 외국어로 운영하고 있다.

 

▲희와래 커피로스터스는 강화도에 위치한 비건 카페로 식물성 재료와 강화도에서 재배한 제철 식재료로 만든 디저트를 제공하고 `비건 베이킹 및 요리 프로그램`등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웰니스관광지 25개소(신규 4개소, 예비 1개소 포함)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을 통해 관광지 맞춤형 전문 웰니스 프로그램 개발, 수용태세 개선 지원, 주변 자원과 연계한 체류상품인 <인천 치유스테이> 개발 등을 지원한다. 특히, 인천웰니스관광스테이 저변 확대를 위해 웰컴키트를 구성해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한 2024년 신규 우수 웰니스관광지로 인천의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과 `금풍양조장` 2곳이 선정돼, 인천은 총 6곳의 한국관광공사 우수웰니스관광지를 보유하게 됐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 대상으로 힐링, 치유의 경험을 널리 제공하고자 지역 특색을 살린 웰니스 체험과 의료관광을 접목한 상품 개발·운영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힐링도시, 웰-메디 인천으로 나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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