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청년정책, 언제나 당신 곁에’… 맞춤형 정보 제공 캠페인
  • 김해인 기자
  • 등록 2025-03-10 10:52:06

기사수정
  • 4월 30일까지 ‘2025 청년정책: 언제나, 위드 유’ 디지털 캠페인
  • 학업·취업·주거·창업·복지 등 5개 분야별 맞춤형 정책정보 제공

문화체육관광부는 입학·졸업 시즌을 맞아 4월 30일까지 ‘2025 청년정책: 언제나, 위드 유(With You)’ 디지털 통합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년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정책을 쉽게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표영상 <청년의 대한민국> 마중그림(섬네일)

정부 공식 유튜브·인스타그램 채널(대한민국정부), 정책브리핑 특집 페이지(korea.kr/withyou), 청년정책 통합플랫폼(youthcenter.go.kr)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캠페인을 운영한다. 학업·취업·주거·금융·창업·생활·복지 등 5개 분야에서 30여 개 이상의 정책을 소개하는 영상 및 카드뉴스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캠페인의 대표 영상 <청년의 대한민국>은 2월 26일부터 정부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동요 ‘내가 바라는 세상’을 록(Rock) 버전으로 편곡해 청년의 도전과 희망을 표현했다. 3월 16일까지는 영상 댓글 이벤트 ‘마음에 쏙! 청년정책’을 진행해, 관심 있는 정책을 댓글로 남긴 참여자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3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온라인 응원 이벤트 ‘#청년만년 응원해’도 열린다. 참가자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해당 영상의 배경음악과 함께 청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게시하면 된다.

 

청년들은 ‘정책브리핑’ 특집 페이지의 ‘나를 위한 맞춤 정책’ 메뉴를 통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지원 정보를 추천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청년정책 뉴스’, ‘청년정책 영상’, ‘청년정책 더 알아보기’ 코너에서 다양한 정책을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체험한 후기를 공유하고, 청년정책의 실질적인 도움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정은 문체부 디지털소통관은 “정부의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활용해 청년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아보고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 모아타운 4곳 신규 확정…3,570세대 주택공급 본격화 서울시가 노후 저층주거지의 정비를 본격화한다. 시는 10월 16일 제15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를 열어 종로구 구기동, 관악구 난곡동, 동작구 노량진동, 서대문구 홍제동 등 4개 지역의 모아타운 사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총 3,570세대의 모아주택(임대 852세대 포함)이 새롭게 공급될 전망이다.서울시는 공공참여..
  2. 10월 초 수출입 모두 감소… 무역수지 5억 달러 적자 관세청이 13일 발표한 2025년 10월 1일부터 10일까지의 수출입 잠정 통계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2% 감소한 130억 달러, 수입은 22.8% 줄어든 135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로 인해 무역수지는 5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조업일수 감소(3.5일)로 인해 전체 수출입 규모는 줄었지만, 일평균 수출액은 37억 달러로 지난해 동기(27.8억 달러) ..
  3. 에쓰-오일 세븐 ‘피치스 런 유니버스’서 모터스포츠 팬 접점 확대 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의 엔진오일 브랜드 ‘에쓰-오일 세븐(S-OIL 7)’이 12일 열린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25 피치스 런 유니버스’에 참여해 현장 관람객과 직접 소통했다고 밝혔다. 피치스 런 유니버스는 자동차 문화 기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치스(Peaches.)가 주최한 행사로, 세계 최대 스포츠쇼인 F1(포뮬러원) 레이싱카 주행을 ...
  4. 두산에너빌리티, 가스터빈 첫 수출… 가스터빈 종주국 미국에 공급 두산에너빌리티가 가스터빈을 첫 수출한다. ‘가스터빈 종주국’인 미국 시장에 처음으로 국산 가스터빈을 공급하며 한국 발전시장의 역사를 새로 썼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빅테크와 380MW급 가스터빈 2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내년 말까지 가스터빈 2기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
  5. 한국, 일본보다 AI 더 쓴다...‘한국 직장인 65% 이상 AI 경험’ 글로벌 문서 플랫폼 PDF Guru (https://pdfguru.com/ko)가 한국의 틸리온 프로, 일본의 Freeasy24와 협력해 한국과 일본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비교 조사 결과, 한국이 AI 활용 경험과 학습 의지 모두에서 일본을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AI 인지도, 사용 경험, 활용 목적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한국이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Chat GPT(챗지피티)...
  6. 구글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AI 혁신의 새로운 기준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공개 구글 클라우드는 10일(현지 시간) 전 세계 모든 기업이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생산성, 고객 경험, 혁신을 근본적으로 재정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플랫폼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Gemini Enterprise)’를 공개했다.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는 직관적인 제미나이 채팅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6가지 핵심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7. KB금융, 지난해 6조6545억원의 사회적 가치 창출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2일, 지난해 KB금융의 ESG 경영활동을 담은 ‘2024년 사회적 가치 성과 보고서’를 통해 총 6조6545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KB금융은 매년 ‘사회적 가치 성과 보고서’ 발간을 통해 고객, 주주 및 투자자,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KB금융의 사회적 가치는 비금융 부문인 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