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대구 본사에서 `2025년 시설운영본부 안전부서 정보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 현장 중심 안전문화 확산 위해 머리 맞대
가스공사는 지난달 조직 개편으로 생산본부와 공급본부를 통합한 시설운영본부를 신설한 가운데, 기존 두 조직의 안전 담당부서 간 정보 교류를 통해 현장 상황에 맞는 안전 정책을 발굴하고 전사적으로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이 행사를 처음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과 홍석주 시설운영본부장을 비롯해 본사와 사업소 안전부서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이번 교류회에서 ▲올해 시설운영본부 안전·재난관리 기본계획 공유 ▲현장 안전관리 업무 개선을 위한 과제 토론 ▲사고 사례 분석·공유 및 재발 방지 대책 토의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과제 토론에서는 ▲위험작업 현장 업무 슬림화 ▲도급 안전보건관리 개선 ▲사고 관리 절차 재정립 ▲현장 작동성 평가 수검 고도화 등을 주제로 참석자 간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가스공사는 여기에서 도출된 의견을 토대로 안전 시스템을 개선해 현장에 적극 적용하는 한편, 보다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를 위해 향후 정보 교류회를 정례화하는 등 본사와 사업소 간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안전은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절대적 가치"라며, "철저한 실천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 데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