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투데이=김남주 기자] 서울시와 LG전자 MC사업본부가 후원하고 서울특별시장애인재활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6회 서울특별시 장애인IT챌린지’가 오는 6월 29일 동국대학교 신공학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서울특별시 장애인IT챌린지’는 정보격차(정보활용) 문제로 인한 장애인의 사회적 소외를 예방하고 사회통합을 이끌기 위한 사업으로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15년 간 총 1,557명의 장애청소년과 장애청장년이 참가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제16회 서울특별시 장애인IT챌린지’가 오는 6월 29일 동국대학교 신공학관에서 개최된다.(사진=서울시)
장애인IT챌린지는 ‘e-Life(정보검색)챌린지’와 ‘e-Tool(엑셀·파워포인트)챌린지’, ‘e-Sports(카트라이더)챌린지 총 3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2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이 가운데 대상을 수상한 장애청소년·청장년 각 1명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되며, 부상으로 최신 LG스마트폰(G8)이 제공된다.
특히 수상자들에게는 오는 11월 25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GITC(글로벌 장애청소년IT챌린지)’에 신청할 자격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