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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동·옥길동 영화제 붐 조성 사전이벤트 성황리 종료
  • 서원호 기자
  • 등록 2019-06-25 13: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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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제 가는 시티투어 사전이벤트 1000여 명 방문

 ‘영화제 가는 부천시티투어’ 사전홍보이벤트장을 찾은 시민들. (사진 = 부천시)

[서남투데이=서원호 기자] 부천시는 지난 22일 오전 고강동 가로공원 입구에서, 오후 옥길동 함박공원 분수대 앞에서 진행한 ‘영화제 가는 부천시티투어’ 사전홍보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전했다.


이날 신나는 로봇댄싱과 영화제 퀴즈이벤트를 통한 환상세포·트릭아트 포토존에서 즉석사진 찍기, 홍보풍선 등으로 영화제와 부천시티투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특히 부천산업진흥원에서 준비한 신나는 로봇댄싱은 아이들뿐 아니라 어르신들에게도 인기가 있었다.


영화제 상징인 환상세포가 그려진 알록달록 풍선으로 영화제가 지향하는 새로운 감성과 에너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했으며, 감각적인 환상세포(고강동)와 영화제 포스터 트릭아트(옥길동) 포토존은 즐거움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포토존은 7월 7일까지 운영하며, 밤에는 조명으로 더욱 환상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유성준 부천시 관광콘텐츠과장은 “여름 해질녘 가족과 함께 옥길동 커피거리에서 차 한 잔 마시고 트릭아트 인증샷을 찍거나 고강동 선사유적공원을 산책하고 가로공원 환상세포 포토존 인증샷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9일 운행하는 ‘영화제 가는 부천시티투어’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부천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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