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군포시는 지난 26일 시청 민원실에서 군포 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군포시, 하반기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
이번 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상황에 대비해 공무원과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포시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기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 대응반을 편성하고, 경찰과 협력해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고 있다.
이날 훈련은 `여권 발급 과정 중 발생한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 시나리오는 ▲ 민원인 폭언 발생 ▲직원의 중단 요청 및 위법행위에 대한 녹음 고지 ▲비상벨 작동과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분리 및 일반 민원인 대피 ▲ 경찰의 현장 제압 및 인계 등 단계별 절차에 따라 실제 상황처럼 전개됐다.
권우식 민원행정과장은 "정기적인 합동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구축해 시민들께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