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총신대 원격평생교육원, 2025년 마지막 개강반 수강생 모집… 비대면 교육으로 학위 취득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5-10-15 09:03:02

기사수정
  • 신학·사회복지학·상담학·외국어로써 한국어학 등 질 높은 콘텐츠로 원격교육 가치 극대화
  • 직장·가정 병행하며 신학 공부… 100% 온라인 학위 과정 눈길
  • 내일을 바꾸는 새로운 선택, 온라인만으로 총신대 총장 명의 학사학위 취득 가능

총신대학교부속원격평생교육원(원장 방은영, 이하 총신 원격)이 10월 29일(수)까지 2025년 마지막 개강 과정 학습자를 모집한다.

 

총신대교 부속 원격평생교육원의 수업은 컴퓨터, 휴대전화를 통해 누구나 쉽고 편하게 들을 수 있다인생 이모작 시대, 총신 원격을 통해 누구나 세계 어디에서든 온라인으로 총신대학교만의 특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현재 감당하고 있는 소명에 더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다.

 

코로나 이후 본격적인 비대면 원격수업의 시대가 열렸다. 비대면 교육이 활성화되며 원격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 서비스 산업 또한 함께 활성화되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에 따라 다양한 학습 환경에 적합한 비대면 교육 서비스가 더욱 활발하게 개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초중고 정규 교육과정뿐 아니라 대학과 학원 등도 마찬가지다. 평생교육을 통해 새롭게 학점은행제 원격교육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제 일시적인 교육의 형태가 아닌 실시간으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교육받는 ‘교육의 전환’이 이뤄지고 있는 셈이다.

 

총신 원격에서 학점은행제 과목을 수강할 때는 시공간의 제약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출석 수업에 대한 부담 없이 기간 내에 언제 어디서든 컴퓨터, 휴대전화로 손쉽게 접속해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총신 원격에서는 학습자 각 개인의 상황(나이, 최종학력 등)과 요구에 따라 맞춤형 학습 설계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컴퓨터 사용에 어려움이 있어도 원격 지원을 통해 어려움 없이 공부할 수 있다.

 

총신 원격에서 학점은행제로 수강하고 일정 기준을 갖추면 총신대학교 총장 명의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고등학교 졸업자의 경우 학점은행제 학위 취득 요건인 140학점 이상(전공 60학점 이상, 교양 30학점 이상 포함) 중 신학 전공은 총신 원격에서 105학점, 사회복지학 전공은 84학점 이상을 취득하면 대학장명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총신 원격을 통해 수강한다면 수준 높은 대학 강의를 접할 수 있으며, 학사학위까지 취득하고 노력에 따라 대학원 진학, 취업 등의 꿈을 이룰 수 있다.

 

총신 원격에서는 학사학위와 더불어 국가공인자격증인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 과목을 수강할 수 있다. 사회복지사는 현대사회에서 인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청소년·노인·여성·가족·장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하고 돕는 직업이다. 따라서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이후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에서 관련 업무를 할 수 있다. 또한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음 세대 복음 사역을 감당하는 사역자에게도 가치 있게 사용될 수 있다.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은 국내외 선교활동에서 중요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한국어교원이란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외국인 및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는 사람을 말한다. 한국어교원 자격증은 세계적으로 뜨거워지는 한류 열풍과 함께 더욱 주목받고 있다. 게다가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는 목회자나 선교사가 취득하면 큰 강점으로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총신 원격은 다양한 학점은행제 전공의 교과목 및 교양 과목을 평가 인정받아 매년 6회 운영하고 있다. 2025년 2학기 3차는 10월 30일(목) 개강 예정이며, 그 전날인 10월 29일(수)까지 등록할 수 있다.

 

개인별 최종학력이나 보유하고 있는 학점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학업 계획에 대해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를 통해 상담 안내받을 수 있다.

 

총신 원격 방은영 원장은 “평생학습 시대의 교육을 선도해온 총신 원격은 미래 꿈의 실현을 위한 여러분의 용기와 도전을 적극 응원하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동산 총 거래량 전년대비 46.6% 감소
작년 경기도 부동산 총거래량이 재작년보다 절반 가까이 줄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아파트(공동주택) 거래가 크게 줄어들면서 전체 거래량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경기도는 취득신고된 과세자료 기준으로 분석한 2022년 연간 부동산 거래동향 및 현실화율 분석 결과를 1일 공개했다. 현실화율은 공시가격이 실거래..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새마을금고 금융사고 6년간 440억 피해…제재공시 임직원만 350명 넘어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새마을금고 금융사고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6년간(2020년~2025년 8월) 새마을금고에서 발생한 횡령·배임 등 금융사고 피해 금액이 약 440억7천만원에 달하며, 피해 건수도 74건에 이른다고 8일 밝혔다. 이 중 11건은 현재 법적 조치..
  2. 농협은행 최근 5년간 금융사고 802억…작년 폭증, 올해도 ‘비상’ 농협은행에서 최근 5년여 동안 800억 원이 넘는 금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지난해 금융사고액이 453억 원으로 폭증한 데 이어 올해 들어서도 8월까지 275억 원이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경기 여주시·양평군)이 농협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여간 금.
  3. 오세훈 시장, ‘한강 런’으로 추석 연휴 마무리… 시민과 새벽 달리며 소통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9일, 시민 100여 명과 함께 한강을 달리며 두 번째 러닝 번개 행사 ‘한강 런’을 진행했다.오 시장은 이날 오전 7시, 반포 세빛섬을 출발해 잠원한강공원과 압구정 한강버스 선착장을 거쳐 다시 세빛섬으로 돌아오는 5.5km 구간을 시민들과 함께 완주했다. 약 40여 분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4.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
  5. 양천구, 고품격 평생학습 강좌 `양천 지식 브런치` 운영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서울대 교수진이 직접 출강하는 고품격 교양 프로그램 `양천 지식 브런치`를 오는 10월 말부터 7주간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양천 지식 브런치`는 2023년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평생교육 진흥을 위...
  6. 화웨이, 지능형 혁신 위한 스마트 물류·창고 솔루션 출시 발표 화웨이가 ‘종합 교통 및 물류를 위한 디지털·지능형 기반 구축’을 주제로 열린 화웨이 커텍트 2025(HUAWEI CONNECT 2025) 교통 서밋에서 스마트 물류·창고 솔루션을 공개했다. 마웨(Ma Yue) 화웨이 부사장 겸 스마트 교통 BU CEO는 “화웨이는 기술 혁신에 끊임없이 매진하고 있으며, 통신 네트워크, 컴퓨팅 파워, 인공지능, 인재 육성 분야에서 공동 ...
  7. LG화학, 유럽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 ‘K2025’ 참가 LG화학은 10월 8일부터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K2025’에 참가해 ‘화학이 이끄는 변화, 세상을 움직이는 힘(Chemistry Driven. Impact Ready)’을 테마로 LG화학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담긴 고부가·친환경 소재 등을 소개하며 적극적인 고객 유치에 나선다.  LG화학은 국내 화학 기업 중 최대 규모인 286㎡(약 87평) 부스에 고객 맞춤형으로 즉...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