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건국대 창업 에너지를 글로벌 무대로… CES 파견단 발대식 개최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5-12-31 11:44:05

기사수정
  • 서울·글로컬캠퍼스 연합 70명 파견… 학생 창업·글로벌 실전 경험 본격화

CES 2026 건국대학교 파견단 발대식

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는 지난 12월 29일 서울캠퍼스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CES 2026 건국대학교 파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에 학생 창업가 및 창업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견단은 서울캠퍼스와 글로컬캠퍼스가 연합해 총 70명 규모로 구성됐다. 파견단에는 건국대의 대표적인 학생 창업 육성 프로그램인 ‘KU 글로벌 스타트업 프런티어’와 ‘KU: Super Rookie’ 소속 학생들을 비롯해 실제 기술력을 보유한 학생 창업기업과 대학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등이 포함됐다.

 

먼저 ‘KU 글로벌 스타트업 프런티어 2기’에 선발된 서울캠퍼스 20명, 글로컬캠퍼스 10명 등 총 30명의 학생은 이번 파견의 핵심 그룹으로 활동한다. 이들은 단순 참관을 넘어 출국 전 팀별로 설계한 인터뷰 계획을 바탕으로 CES 현장에서 △글로벌 시장 조사 △혁신 기술 분석 △해외 바이어 및 전문가 심층 인터뷰 등 구체적인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KU: Super Rookie 글로벌 3기’로 선발된 10명은 CES 유레카파크에 조성되는 ‘서울통합관’의 대학생 서포터즈로 활약한다. 이들은 건국대학교 및 참여 기업들과 협력해 전시관 운영을 지원하고, 통역·홍보 활동을 수행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이번 CES 2026에는 건국대의 학생 및 교원 창업기업도 직접 참가해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건국대 기술지주회사 자회사인 △밀리사이트테크놀러지스(대표 양종렬 교수)를 비롯해 학생 창업기업 △쭉(대표 김효재) △커피바라(대표 김경우) △티에이비(대표 오환종) 등이 참가해 글로벌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부스를 운영하게 될 예정이다.

 

발대식 현장에서 원종필 건국대 총장은 “밀리사이트테크놀러지스와 쭉, 커피바라 등 혁신 기업들의 도전은 건국대의 산학협력과 창업 역량이 세계 수준임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단순한 참관을 넘어 글로벌 전문가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미래 산업에 대한 통찰을 얻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파견단은 대학혁신지원사업, BRIDGE 3.0 사업, RISE 사업 등 정부 재정지원사업과 건국대 교비 지원을 통해 선발됐으며, 오는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출국한다. 현지에서는 최신 기술 트렌드 분석과 바이어 미팅, 투자 상담 등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목표로 활동할 계획이다.

 

배성준 건국대 창업지원본부장은 “학생들이 강의실을 넘어 세계 기술 경쟁의 격전지에서 시야를 넓히고, 향후 아기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국대학교는 매년 CES에 학생들을 꾸준히 파견하며 글로벌 창업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참가 규모와 성과 측면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인천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마을공동체 통합설명회 열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월 2일 제물포스마트타운 2층 대강의실에서 `2026년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마을공동체 관계자와 활동가, 일반 시민 등 약 150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인천시와 군·구가 추진하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과 주요 지원 정책을 한자리에서 소개해 시민들의 ..
  2. 2월 개인투자용 국채 1,700억원 발행…10년물 비중 최대 재정경제부는 2026년 2월 개인투자용 국채를 총 1,700억원 규모로 발행하며, 5년물 600억원, 10년물 800억원, 20년물 300억원을 각각 공급한다고 밝혔다.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이번 2월 개인투자용 국채 발행 규모는 전월 청약 수요를 반영해 10년물 비중이 가장 크게 배정됐다. 표면금리는 1월에 발행된 동일 연물 국고채 낙찰금리를 적용해 5년물 3.38...
  3. 신용정보법 시행령 개정…가상자산 거래정보 신용정보로 편입 정부는 27일 국무회의에서 신용정보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하고, 가상자산 거래정보를 신용정보에 포함하는 한편 데이터 결합·활용 규제를 합리화해 금융 분야 인공지능 활용과 소비자 보호를 동시에 강화하기로 했다.이번 개정안은 금융 분야 인공지능(AI) 활용 확대 등 국정과제 이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의 조항을 정비.
  4. 20년 만에 재정 성과평가 전면 개편…시민·전문가가 예산 성과 점검 기획예산처는 27일 국무회의에 보고한 ‘2026년 재정사업 성과관리 추진계획’을 통해 20여 년간 유지돼 온 재정사업 성과평가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외부 전문가와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통합 성과평가를 도입해 예산 구조조정과 국민 감시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기획예산처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매년 수립하는 법정계획인 ...
  5. 하나은행, 대한결핵협회와 외국인 금융 편의성 향상 및 건강증진 위한 업무협약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27일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와 국내 체류 외국인의 건강 증진 및 금융 편의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금융 취약계층이자 보건의료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국내 체류 외국인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계좌개설, 해외송금, 경제·금융...
  6. LG U+, 악성 앱 서버 추적해 보이스피싱 위기 고객 3만명 보호 LG유플러스가 지난해 범죄 조직이 운영하는 악성 앱 제어 서버를 지속 추적한 결과, 보이스피싱 범죄 위험에 처했던 고객 3만명 이상을 보호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LG유플러스는 AI 기반 대내외 데이터 통합 분석·대응 체계인 `고객피해방지 분석시스템`을 통해 지난해부터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보이스피싱·스미싱 ..
  7. 중소기업 수출 1,186억달러…역대 최대 기록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2025년 중소기업 수출동향(잠정치)’을 발표하고, 지난해 중소기업 수출액이 전년 대비 6.9% 증가한 1,186억달러로 집계돼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중소기업 수출액은 2024년 1,110억달러에서 2025년 1,186억달러로 증가하며 잠정치 기준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분기별로는 2~4분기 연속으로 분기 최대 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