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천시, 실전형 취업훈련으로 140여 명 취업 성과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6-01-29 12:30:02

기사수정
  • 지역 산업 수요 반영한 맞춤형 훈련 운영
  • 부천시일드림센터 중심 단계별 취업 지원
  • 훈련에서 일자리로 선순환 구조 구축

부천시가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실전형 취업훈련을 통해 시민 취업 성과를 창출했다.

 

부천일드림센터 취업교육 중 `청년취업브릿지` 운영 현장.부천시는 29일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실무 중심 취업훈련을 운영한 결과 지난해 140여 명의 시민이 새 일자리를 얻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는 2019년 개소한 부천시일드림센터를 통해 청년과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훈련과 창업 지원을 지속해 왔다.

 

부천시일드림센터는 훈련생 선발부터 교육, 취업 연계,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지역 고용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관내 기업의 현장 인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훈련과 실무형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하며, 훈련 성과를 실제 취업으로 연결하는 데 주력했다.

 

시는 마케팅과 디자인을 결합한 융합형 다기능 인재 양성 과정 등 지역 산업 특성을 반영한 교육을 추진했고, 그 결과 다수의 수료생이 관내 기업에 취업하며 ‘훈련에서 일자리로’ 이어지는 선순환 사례를 만들었다.

 

특히 관내 기업과 협력해 운영한 ‘라이브커머스 기업-쇼호스트 매칭 프로그램’은 훈련생에게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재 확보와 매출 증대의 기회를 제공한 지역 상생 모델로 평가받았다.

 

시는 올해도 지역 산업 수요에 기반한 직업훈련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존 취·창업 프로그램 참여자 가운데 장기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취업집중클리닉’을 새롭게 운영하고, 각 교육 과정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역량 강화 교육을 도입해 변화하는 고용 환경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부천시일드림센터는 중동과 테크노파크, 춘의 등 3개 거점에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동센터는 지역 특화 산업과 창업 지원을, 테크노파크센터는 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과 재직자 교육을, 춘의센터는 청년과 초기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훈련을 통해 지역 산업과 인재를 연결하고 있다.

 

박혜경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장은 “부천시일드림센터는 고용 취약계층의 직무 역량 강화와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핵심 거점”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고용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인천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마을공동체 통합설명회 열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월 2일 제물포스마트타운 2층 대강의실에서 `2026년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마을공동체 관계자와 활동가, 일반 시민 등 약 150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인천시와 군·구가 추진하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과 주요 지원 정책을 한자리에서 소개해 시민들의 ..
  2. 2월 개인투자용 국채 1,700억원 발행…10년물 비중 최대 재정경제부는 2026년 2월 개인투자용 국채를 총 1,700억원 규모로 발행하며, 5년물 600억원, 10년물 800억원, 20년물 300억원을 각각 공급한다고 밝혔다.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이번 2월 개인투자용 국채 발행 규모는 전월 청약 수요를 반영해 10년물 비중이 가장 크게 배정됐다. 표면금리는 1월에 발행된 동일 연물 국고채 낙찰금리를 적용해 5년물 3.38...
  3. 신용정보법 시행령 개정…가상자산 거래정보 신용정보로 편입 정부는 27일 국무회의에서 신용정보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하고, 가상자산 거래정보를 신용정보에 포함하는 한편 데이터 결합·활용 규제를 합리화해 금융 분야 인공지능 활용과 소비자 보호를 동시에 강화하기로 했다.이번 개정안은 금융 분야 인공지능(AI) 활용 확대 등 국정과제 이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의 조항을 정비.
  4. 20년 만에 재정 성과평가 전면 개편…시민·전문가가 예산 성과 점검 기획예산처는 27일 국무회의에 보고한 ‘2026년 재정사업 성과관리 추진계획’을 통해 20여 년간 유지돼 온 재정사업 성과평가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외부 전문가와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통합 성과평가를 도입해 예산 구조조정과 국민 감시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기획예산처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매년 수립하는 법정계획인 ...
  5. 하나은행, 대한결핵협회와 외국인 금융 편의성 향상 및 건강증진 위한 업무협약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27일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와 국내 체류 외국인의 건강 증진 및 금융 편의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금융 취약계층이자 보건의료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국내 체류 외국인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계좌개설, 해외송금, 경제·금융...
  6. LG U+, 악성 앱 서버 추적해 보이스피싱 위기 고객 3만명 보호 LG유플러스가 지난해 범죄 조직이 운영하는 악성 앱 제어 서버를 지속 추적한 결과, 보이스피싱 범죄 위험에 처했던 고객 3만명 이상을 보호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LG유플러스는 AI 기반 대내외 데이터 통합 분석·대응 체계인 `고객피해방지 분석시스템`을 통해 지난해부터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보이스피싱·스미싱 ..
  7. 중소기업 수출 1,186억달러…역대 최대 기록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2025년 중소기업 수출동향(잠정치)’을 발표하고, 지난해 중소기업 수출액이 전년 대비 6.9% 증가한 1,186억달러로 집계돼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중소기업 수출액은 2024년 1,110억달러에서 2025년 1,186억달러로 증가하며 잠정치 기준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분기별로는 2~4분기 연속으로 분기 최대 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