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서울시와 손잡고 ‘행복한 불끄기의 날’ 행사를 펼친다.
구로구는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위해 매월 22일을 ‘행복한 불끄기의 날’로 정하고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불끄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구로구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상가 등에 소등행사에 자율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요청하고, 50인 이상 기업체, 대형할인점·백화점 등에도 불끄기에 참여해줄 것을 독려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환경보호와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가정, 사무실 내 불필요한 전등은 소등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