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을에 출마하는 이수진 후보를 서남 투데이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양승태 사법부 농단을 폭로하며 정치권에 등장한 판사 출신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서민들을 위해서라면 개발이 아닌 재생의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그들은 서울을 떠나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강남4구가 되면 좋겠지만 실제적으로 이뤄진 것은 없다"며 "흑석동에 고층 아파트가 들어선다고 '강남4구'가 된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박진선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