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등포구, 저소득 어르신 74명에게 비대면 일자리 제공
  • 이지혁 기자
  • 등록 2020-04-01 10:00:39

기사수정
  • 생계가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 74명을 ‘환경 수호대’로 선발

영등포구가 선발한 ‘환경 수호대’ 어르신들이 캠페인 활동을 하고있다. (사진=영등포구)영등포구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대책으로 저소득 어르신 74명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지킨 '비대면' 일자리를 제공한다.

 

영등포구는 소득 공백으로 생계가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 74명을 ‘환경 수호대’로 선발 완료했으며, 지난 3월 26일부터 근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최우선으로,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오는 12월 중순까지 월 30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환경 수호대는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 확산’ 및 ‘코로나19 함께 이겨내기’ 캠페인 활동을 펼친다. 시인성이 좋은 주황색 조끼를 입고 마을을 순찰하며 클린하우스정거장, 재활용정거장 등을 점검한다.

 

이와 더불어, 구는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코로나 예방 자전거 홍보단’과 함께 ‘건강 한 바퀴로 코로나 함께 이겨내요’ 캠페인을 펼친다.

 

어르신 30명으로 구성된 ‘코로나 예방 자전거 홍보단’은 메시지가 담긴 깃발을 자전거에 매달고 마을을 순찰한다.

 

코로나 예방 자전거 홍보단 유종환(72세, 남) 어르신은 “자전거 타고 운동하면서 이웃들 기분을 좋게 해주니 이보다 보람찬 일이 어디 있겠어”라며 “모두 함께 이겨내면 코로나도 금방 사라질 거야”라고 소감을 전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생계가 어려운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어르신들은 면역에 취약한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라 전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3월 수출 582.8억 달러…IT 전 품목 8개월 만에 ‘플러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2025년 3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하며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582.8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입은 533.0억 달러로 2.3% 늘었고, 무역수지는 49.8억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3월 수출은 역대 3월 실적 중 2위를 기록하며 두 달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 조업일수를 반영한 일평균 수출은 26.5억 달러로 5.5% 증..
  2. 청년들의 주거 안정 위한 `마포청년하우스` 입주자 모집...4월 8일까지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4월 8일까지 `마포청년하우스` 입주자를 모집한다.2024년 통계청 사회조사에 따르면 결혼을 주저하는 이유로 `결혼자금 부족`을 가장 많이 꼽았다. 결혼자금 중에서도 대부분을 차지하는 주거 비용은 결혼의 가장 큰 벽이 되고 있다.이뿐만 아니라 높은 주거 비용은 청년들의 수많은 기회..
  3. 2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 21조 원 돌파, 모바일 쇼핑 강세 지속 2025년 2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21조 616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3.5% 증가했으며, 특히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16조 1308억 원으로 전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의 76.6%를 차지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2025년 2월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2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21조 616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3.5%(7,151억 ...
  4. GTX-A 개통 1년…누적 770만 명 이용, 수도권 핵심 교통축 부상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이 개통 1년 만에 누적 이용객 770만 명을 넘어서며 수도권의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국토교통부는 1일, 수서∼동탄 구간 개통 1주년과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개통 3개월 성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3월 30일 수서∼동탄 구간을 시작으로 순차 개통된 GTX-A 노선은 지..
  5. 봄철 산행 증가 대비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 산림청은 봄철 산행 인구 증가와 임산물 생산 시기를 맞아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산불 예방과 산림 훼손 방지를 위해 전국 산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번 집중단속의 주요 대상은 산림에서의 흡연 및 화기·인화물질 소지 행위, 허가 없는 입목 벌채·.
  6. 2월 주택 분양 ‘역대급 감소’…전국 분양물량 80% 가까이 줄어 국토교통부가 31일 발표한 2025년 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전국 주택 분양물량이 전년 동월 대비 80% 가까이 줄어드는 등 공급 위축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월 전국 주택 분양은 총 5,385호로, 전년 동월(26,094호) 대비 79.4% 감소했다. 이로써 올해 누적 분양실적은 12,825호로, 작년 동기(39,924호) 대비 67.9% 급감했다. 착공 실적 또한 .
  7. 안성시,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 개관식 개최 안성시는 3월 28일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장애인복지 분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 개관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 준공 및 개관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기념사·축사, 테이프 커팅식에 이어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되었다.안성시는 관내 장애인 및 장애인 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