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내 RFID 종량기를 설치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하고 있는 모습. (사진=동작구)동작구가 음식물 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10월까지 관내 공동주택 131개소 5만5659세대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동작구는 오는 10월까지 지역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관내 전체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의 약 43%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줄여 사회적‧경제적 손실 및 환경오염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실시된 경진대회에서는 지난 2018년 대비 음식물쓰레기를 최고 49.77%까지 줄인 공동주택 14개소 6,359세대가 감량 우수 단지로 선정됐다.
참여대상은 RFID와 납부필증 방식으로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를 시행하는 관내 공동주택 131개소, 5만5659세대이다.
공동주택별 세대수 규모에 따라 6개 그룹으로 나눠 지난 2019년 5월 1일부터 10월 31일과 올해 5월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 기간의 월 평균 배출감량률이 높은 순으로 14개소를 선정한다.
감량 우수 공동주택은 오는 11월, 세대수에 따라 최소 20만원부터 최고 70만원에 달하는 음식물 수거용기, 종량제봉투 또는 시상금액 만큼의 납부필증 등 총 60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이광정 동작구 청소행정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 감량 실천의 확산으로 환경보호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기대한다”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