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월 3동 위치도 모습. (사진=양천구)양천구 신월3동이 2020년 법무부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양천구는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거리’ 환경의 조성과 안전한 도시 건설에 역점을 두고 급증하는 범죄에 대한 민원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고자 공모 사업에 참여해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월3동에는 신원초등학교를 비롯한 7개의 학교가 밀집해 있으며, SOS 어린이마을, 신월 노인복지센터, 청소년 문화센터 등이 위치해 사회적 약자 및 보행 약자 인구가 많고, 범죄 사각지대가 많아 주민들이 범죄에 노출될 우려가 있는 지역이다.
또, 지난해 4월 서울시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대상 지역에 선정돼 5년간 10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올해 최종 선정된 7개 대상 지역에는 총 8억 7000만원의 정부 예산이 투입되며, 신월3동에는 1억 3000만원이 투입된다. 환경 개선을 포함한 범죄예방 컨설팅 프로그램, 주민 참여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 다양한 법률 교육 프로그램 등 범죄에 대한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기존의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돼 시행될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학교, 복지센터 등이 밀집된 신월3동이 서울시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대상지에 선정된 것에 이어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대상지로도 최종 선정돼 뿌듯한 마음”이라며, “사회·환경·경제적으로 더 살기 좋은 도시로 개선해나가고, 범죄예방 사업을 통해 주민 불안도 감소하는 바람직한 결과가 되도록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