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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110명···지역발생 4일째 세자릿수 기록
  • 안정훈 기자
  • 등록 2020-09-19 1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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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구로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진단을 기다리는 시민. (사진=이영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가 1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0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2만2893명으로 증가했다.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106명, 해외유입은 4명이다. 해외유입 4명 중 1명은 입국 과정 검역소에서 확진됐고, 나머지는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유입국가는 ▲네팔 2명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등이다.

   

지역발생 106명은 지역별로 ▲서울 38명 ▲인천 11명 ▲경기 41명이다. 수도권에서만 90명이 발생했으며, 경기도가 서울시의 확진자 수를 넘어섰다.

   

타 지역은 ▲충남·경북 4명 ▲부산·대구·대전 2명 ▲충북·전북 1명 등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편, 이날 199명이 완치돼 격리해제됐다. 총 완치된 환자는 1만9970명, 완치율은 87.23%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37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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