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연예인과 함께 공포 체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쇼케이스 ‘사일런트 D하우스’ 25일 오픈
  • 강기중 기자
  • 등록 2018-05-24 17:10:43

기사수정

연인 혹은 친구끼리 테마파크를 방문했을 때 가장 많이 찾게 되는 코스 중 하나가 바로 ‘귀신의 집’이다. 사람들이 이 곳을 찾는 이유는 일상에서 경험할 수 없는 색다름 때문이 아닐까. 그런데 이러한 경험을 서울 도심인 용산 한복판에서 체험할 수 있는 미스터리 체험존 ‘사일런트 D하우스’가 5월 25일 공개된다. 


▲ 사일런트 D하우스 포스터


사일런트 D하우스에 대해 지금껏 놀이공원이나 테마파크에서 봐왔던 귀신의 집을 떠올리면 큰 오산이다. 미스터리 체험존 사일런트 D하우스는 그 동안 보고 듣던 공포물과는 전혀 다르다. 바로 긴박한 스토리 전개 속에서 직접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묘미가 있는 새로운 형태의 공포체험이기 때문이다. 


각각 두 가지 시나리오로 진행되는 ‘집사의 비밀’과 ‘엠마와 그레이스’는 12세 이상부터 참여가 가능하다. ‘집사의 비밀’의 경우 미스터리 스펙타클 서스펜서 장르로 2~6명의 인원이 함께하여 약 20분 간 진행되며, ‘엠마와 그레이스는’ 호러 스릴러 믹스매치 장르로 약 15분동안 진행하게 된다. 


‘D하우스’ 오픈과 함께 ‘D체인지’ 서비스도 선보인다. ‘D체인지’는 박신혜, 한고은, 김지원, 추자현, 조미령, 윤하, 씨야, 하석진, 김지석, 노홍철, 안성기, 정유미, 이은, 김지혜, 박선영, 박찬민, 최성국, 임호, 데니정 외 다수의 연예인을 직접 담당했던 현업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호러 메이크업 및 고급 뷰티 메이크업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사일런트 D하우스가 오픈되는 5월 25일부터 27일까지는 쇼케이스 진행 소식이 있어 또 다른 관심을 끌고 있다.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3일 동안 펼쳐지는 이 쇼케이스에는 MC김현영의 진행과 함께 팝핀현준, 황인선, 고유진, 배드키즈, 댄스팀이 공연을 펼치고, 공연 이후에는 D하우스를 직접 체험한다고 알려져 기대를 높이고 있다. 


심지어 이날, 방문한 연예인들이 D하우스를 즐기기 위해 찾은 일반인들과 함께 체험에 입장할 예정이다. 


또한 봉만대 감독, 김덕수 감독, 크리에이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개그맨 이상훈, 국내 최초 볼걸 함민지, 간고등어 코치로 유명한 최성조, 스타 셰프 푸드킹콩 시온, 방송인 김수영, 장하나, 정종철, 권재관, 김기옥, 하지영, 황은수 등 영화 감독과 개그맨, 방송인을 비롯하여 각 분야의 유명인들과 아역 배우들이 직접 체험에 참여한다. 


서울 중심가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만날 수 있는 사일런트 D하우스의 다양한 오픈 기념 이벤트 소식과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초격차 스타트업, 바이오 코리아 2025에서 세계 무대 도전장”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바이오 초격차 스타트업 24개사가 ‘BIO KOREA 2025’에 참가해 글로벌 기술 협력과 투자 유치에 나서며, 세계 무대에서의 본격적인 경쟁에 시동을 걸었다.중소벤처기업부는 5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BIO KOREA 2025 International Convention(이하 바이오 코리아)’에 바이오 분야 초격차 스타.
  2. 윤호중 “이재명 재판은 민주주의에 대한 사법 폭거…5.12 이전 공판 중단해야”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가 6일 첫 총괄본부장단 공개회의를 열고, 대법원의 최근 판결을 ‘사법쿠데타’로 규정하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대선 전 이재명 후보에 대한 재판 강행은 국민의 참정권을 침해하는 중대 사안이라는 주장이다.윤호중 총괄선대본부장은 6일 오전 중앙당사 회의실에서 열...
  3. 광복 80주년 맞아…수원 독립운동길 걸으며 항일의 얼 되새긴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수원시가 개발한 4.5km의 근대 인문기행 코스 ‘대한독립의 길’이 일제강점기 수원의 항일정신과 독립운동의 현장을 고스란히 전하며 시민들의 역사 의식을 일깨우고 있다.수원시는 일제강점기 격렬한 저항의 흔적이 남아 있는 구도심을 중심으로 ‘대한독립의 길’ 인문기행 코스를 개발해 시민들이 독립..
  4. 권영세 “대선 단일화 11일까지 반드시 이뤄야…실패시 비대위원장 사퇴”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대선 후보 단일화 시한을 5월 11일로 못박으며, 단일화 실패 시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6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문수 후보와 만나 오해를 일부 해소했고, 협의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그러나 단일화는 반드시 이뤄져야 하며, 그 시한...
  5. 인천시의회, ‘인천의정소식’ 시민기자단 모집…의정 참여 확대 인천광역시의회가 의정활동을 시민의 시각으로 생생하게 전달할 ‘인천의정소식’ 시민기자단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하며, 시민의 의정 참여 기회를 한층 넓힐 전망이다.인천광역시의회는 의정활동과 지역 소식을 시민들에게 보다 가깝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인천의정소식’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6. 인천시, ‘3.6.9. 걷기 챌린지’로 건강도 챙기고 상품권도 받는다 인천시가 걷기를 통한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 속 운동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5월 7일부터 27일까지 ‘제2차 인천 3.6.9.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며, 참여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인천광역시는 시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인천 3.6.9.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
  7. 광명시, 시민이 작가 되는 ‘책문화 창작 여정’ 본격 추진 광명시가 글쓰기부터 독립출판, 책 전시와 출판기념회까지 전 과정을 연계한 시민 창작 플랫폼 조성사업을 시행하며, 시민이 주체가 되는 책문화 도시로의 도약에 나섰다.광명시는 5월부터 ‘쓰기부터 출판까지 시민 창작 플랫폼 조성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이 단순 수강자가 아닌 창작자로서 글을 쓰고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