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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구, 부적합 전기설비 체계적 관리로 안전사고 예방
  • 민소영 기자
  • 등록 2018-08-09 16: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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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도 상반기 부적합 전기시설 37개소 모두 개수 완료

안산시 상록구는 전기설비 정기검사 점검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부적합 시설로 통보된 37개소에 대해 모두 개수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정기검사는 전기설비의 유지·운영 상태가 기술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1∼3년 주기로 점검하고, 대상은 전압 600V 이하로서 용량이 75kW 미만인 일반주택 및 소규모 빌딩 등의 전기설비와 100kW 미만인 제조업 및 심야전력 전기설비이다.


검사 시기는 위험시설, 다중이용시설, 문화재, 가로등, 신호등,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시설은 1년에 1회이고 초·중등교육시설은 2년에 1회,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 등 1, 2년 이외 설비는 3년에 1회이다.


상록구 관계자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정기검사 시 부적합 통보를 받은 경우 사고의 경각심을 인지하여 조속한 개수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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