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명시, 2018 동굴도시 국제회의 개최
  • 이영선 기자
  • 등록 2018-10-11 14:43:12

기사수정
  • 세계적 동굴 관광지 관계자들 참석한 국제컨퍼런스 개최 예정


▲ 2018 동굴도시 국제회의 포스터


광명시는 지역과 연계한 산업유산 관광자원 개발 및 브랜드 구축, 지속적인 지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2018 동굴도시 국제회의’를 오는 18일 KTX광명역사컨벤션에서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2018 동굴도시 국제회의에는 토마스 라보치 ERIH체코 대표, 하타노소 류큐대학 관광과 교수 등 산업유산 국제기구 전문가와 체코 돌니 비트코비체, 캐나다 브리타니아 광산박물관, 루마니아 살리나 투르다, 대만 진과스 황금광산, 일본 아사고시 미코바타 은광 등 해외 5개국 동굴 관광도시 관계자, 강우원 세종사이버대학교 자산관리학부 교수, 엄서호 경기대학교 관광개발학과 교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

회의 첫날 18일에는 토마스 라보치 ERIH 체코 대표의 기조연설에 이어 ‘공유경제시설의 운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영구시설로의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참여 방안’, ‘지역 관광자원으로서의 동굴도시 개발’ 등 3가지 주제와 관련한 강연 및 세계적인 산업유산관광지 사례 발표, 패널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어 19일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을 둘러본 뒤 세계 동굴도시 간 마케팅 협력을 위한 간담회 및 협력 서명식을 갖는다.

2018 동굴도시 국제회의에는 관련 전문가 외에도 일반인이 참석 가능하며 자세한 안내 및 컨퍼런스 참가를 원하시는 분들은 공식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최신뉴스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초격차 스타트업, 바이오 코리아 2025에서 세계 무대 도전장”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바이오 초격차 스타트업 24개사가 ‘BIO KOREA 2025’에 참가해 글로벌 기술 협력과 투자 유치에 나서며, 세계 무대에서의 본격적인 경쟁에 시동을 걸었다.중소벤처기업부는 5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BIO KOREA 2025 International Convention(이하 바이오 코리아)’에 바이오 분야 초격차 스타.
  2. 윤호중 “이재명 재판은 민주주의에 대한 사법 폭거…5.12 이전 공판 중단해야”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가 6일 첫 총괄본부장단 공개회의를 열고, 대법원의 최근 판결을 ‘사법쿠데타’로 규정하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대선 전 이재명 후보에 대한 재판 강행은 국민의 참정권을 침해하는 중대 사안이라는 주장이다.윤호중 총괄선대본부장은 6일 오전 중앙당사 회의실에서 열...
  3. 광복 80주년 맞아…수원 독립운동길 걸으며 항일의 얼 되새긴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수원시가 개발한 4.5km의 근대 인문기행 코스 ‘대한독립의 길’이 일제강점기 수원의 항일정신과 독립운동의 현장을 고스란히 전하며 시민들의 역사 의식을 일깨우고 있다.수원시는 일제강점기 격렬한 저항의 흔적이 남아 있는 구도심을 중심으로 ‘대한독립의 길’ 인문기행 코스를 개발해 시민들이 독립..
  4. 인천시의회, ‘인천의정소식’ 시민기자단 모집…의정 참여 확대 인천광역시의회가 의정활동을 시민의 시각으로 생생하게 전달할 ‘인천의정소식’ 시민기자단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하며, 시민의 의정 참여 기회를 한층 넓힐 전망이다.인천광역시의회는 의정활동과 지역 소식을 시민들에게 보다 가깝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인천의정소식’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5. 권영세 “대선 단일화 11일까지 반드시 이뤄야…실패시 비대위원장 사퇴”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대선 후보 단일화 시한을 5월 11일로 못박으며, 단일화 실패 시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6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문수 후보와 만나 오해를 일부 해소했고, 협의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그러나 단일화는 반드시 이뤄져야 하며, 그 시한...
  6. 인천시, ‘3.6.9. 걷기 챌린지’로 건강도 챙기고 상품권도 받는다 인천시가 걷기를 통한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 속 운동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5월 7일부터 27일까지 ‘제2차 인천 3.6.9.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며, 참여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인천광역시는 시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인천 3.6.9.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
  7. 광명시, 시민이 작가 되는 ‘책문화 창작 여정’ 본격 추진 광명시가 글쓰기부터 독립출판, 책 전시와 출판기념회까지 전 과정을 연계한 시민 창작 플랫폼 조성사업을 시행하며, 시민이 주체가 되는 책문화 도시로의 도약에 나섰다.광명시는 5월부터 ‘쓰기부터 출판까지 시민 창작 플랫폼 조성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이 단순 수강자가 아닌 창작자로서 글을 쓰고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