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내 최대 관광산업 교류의 장 `2025 서울국제트래블마트` 참가사 모집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5-04-11 12:15:57

기사수정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국내 최대규모 관광 상담회 행사 `2025 서울국제트래블마트(Seoul International Travel Mart, SITM)`의 참가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관광산업 교류의 장 `2025 서울국제트래블마트` 참가사 모집

이번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는 6. 30.(월)∼7. 1.(화) 2일간, 서울 강남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1회차인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는 ▲B2B 비즈니스 상담회 ▲관광홍보관 ▲관광설명회 ▲네트워킹의 밤 ▲바이어 사후 팸투어 등 서울관광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핵심 프로그램인 B2B 비즈니스 상담회를 비롯한 관광홍보관, 관광설명회, 네트워킹의 밤 등 부대행사는 6. 30.(월)부터 7. 1.(화)까지 양일간 서울 강남 코엑스 D홀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하는 팸투어는 행사 종료 후 7. 2.(수)부터 진행되며, 지역 간 협업을 통해 서울뿐만 아니라 강원, 부산, 대구, 충남 등 다양한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해외 바이어 160개사, 국내 셀러 390개사로 총 550여 개사 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셀러-셀러 간 상담이 가능하도록 사전상담 예약 시스템을 제공하고, 셀러 전문 상담 구역 조성을 조성해 국내 참가사가 보다 다양한 상담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B2B 비즈니스 상담회는 사전 등록자에 한해 사전상담 예약(PSA) 기회가 제공되며, 국내 셀러 중 신청현황이 우수한 상위 기업을 선정해 해외 바이어와의 네트워킹의 밤 참석 기회 및 공식 홈페이지 추천 셀러 홍보 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국내 참가사는 6월 1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sitm.or.kr) 내 `B2B 트래블마트`-`셀러 등록` 탭에서 등록을 진행하면 된다.

 

사무국의 승인 이후 사전상담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사전상담 신청은 5월 중 개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24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는 총 519개사(해외 37개국 140개사, 국내 379개사) 참가 및 총 3,848건의 비즈니스 상담과 더불어 약 785억 원의 계약협의액을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전면 오프라인 전환에도 불구하고, 온·오프라인 개최였던 23년 행사 대비 참가 규모를 확대했다. 참가자 종합만족 비율도 85.35%에 달했다.

 

권혁빈 서울관광재단 글로벌관광산업팀장은 "`2025 서울국제트래블마트`는 전년 대비 행사 규모를 확대하고, 셀러 간 상담을 가능하게 구성하는 등 참가사의 비즈니스 기회 창출과 네트워킹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국·내외 관광업계 비즈니스 교류를 통해 관광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초격차 스타트업, 바이오 코리아 2025에서 세계 무대 도전장”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바이오 초격차 스타트업 24개사가 ‘BIO KOREA 2025’에 참가해 글로벌 기술 협력과 투자 유치에 나서며, 세계 무대에서의 본격적인 경쟁에 시동을 걸었다.중소벤처기업부는 5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BIO KOREA 2025 International Convention(이하 바이오 코리아)’에 바이오 분야 초격차 스타.
  2. 윤호중 “이재명 재판은 민주주의에 대한 사법 폭거…5.12 이전 공판 중단해야”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가 6일 첫 총괄본부장단 공개회의를 열고, 대법원의 최근 판결을 ‘사법쿠데타’로 규정하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대선 전 이재명 후보에 대한 재판 강행은 국민의 참정권을 침해하는 중대 사안이라는 주장이다.윤호중 총괄선대본부장은 6일 오전 중앙당사 회의실에서 열...
  3. 권영세 “대선 단일화 11일까지 반드시 이뤄야…실패시 비대위원장 사퇴”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대선 후보 단일화 시한을 5월 11일로 못박으며, 단일화 실패 시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6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문수 후보와 만나 오해를 일부 해소했고, 협의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그러나 단일화는 반드시 이뤄져야 하며, 그 시한...
  4. 광복 80주년 맞아…수원 독립운동길 걸으며 항일의 얼 되새긴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수원시가 개발한 4.5km의 근대 인문기행 코스 ‘대한독립의 길’이 일제강점기 수원의 항일정신과 독립운동의 현장을 고스란히 전하며 시민들의 역사 의식을 일깨우고 있다.수원시는 일제강점기 격렬한 저항의 흔적이 남아 있는 구도심을 중심으로 ‘대한독립의 길’ 인문기행 코스를 개발해 시민들이 독립..
  5. 인천시의회, ‘인천의정소식’ 시민기자단 모집…의정 참여 확대 인천광역시의회가 의정활동을 시민의 시각으로 생생하게 전달할 ‘인천의정소식’ 시민기자단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하며, 시민의 의정 참여 기회를 한층 넓힐 전망이다.인천광역시의회는 의정활동과 지역 소식을 시민들에게 보다 가깝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인천의정소식’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6. 인천시, ‘3.6.9. 걷기 챌린지’로 건강도 챙기고 상품권도 받는다 인천시가 걷기를 통한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 속 운동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5월 7일부터 27일까지 ‘제2차 인천 3.6.9.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며, 참여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인천광역시는 시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인천 3.6.9.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
  7. 광명시, 시민이 작가 되는 ‘책문화 창작 여정’ 본격 추진 광명시가 글쓰기부터 독립출판, 책 전시와 출판기념회까지 전 과정을 연계한 시민 창작 플랫폼 조성사업을 시행하며, 시민이 주체가 되는 책문화 도시로의 도약에 나섰다.광명시는 5월부터 ‘쓰기부터 출판까지 시민 창작 플랫폼 조성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이 단순 수강자가 아닌 창작자로서 글을 쓰고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