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스파이더맨: 파프롬홈’ 쿠키영상 2개의 메시지 ‘엔딩크레딧까지 퇴장금지’
  • 김영찬 기자
  • 등록 2019-07-12 12:08:51

기사수정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쿠키영상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Marvel Cinematic Universe) 차세대 히어로의 새로운 여정으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제공/배급: 소니 픽쳐스) 쿠키영상은 영화 관람객은 물론 마블 팬들 사이에서도 여러 추측을 자아낸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불명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쿠키영상은 개봉 직후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장악할 만큼 주목받았다. 


마블 영화에 빠질 수 없는 요소로 자리 잡은 쿠키영상은 영화가 끝난 후 추가로 상영되는 짧은 영상을 뜻하는 것으로, 지금껏 유기적으로 연결된 MCU의 새로운 떡밥을 제공하거나 색다른 에피소드로 영화에 재미를 더해왔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스틸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두 편이 상영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쿠키영상 중 첫 번째 영상에서는 스파이더맨 다음 솔로 무비에 대한 궁금증을, 전체 엔딩 크레딧이 끝나고 나오는 두 번째 영상에서는 MCU 페이즈 4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고 전해져 연일 회자되고 있다. 


특히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새로운 서막을 앞두고 있는 MCU 페이즈 3 마지막 작품이기에 쿠키영상이 담고 있는 의미에 더욱 특별한 관심이 쏟아진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스틸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쿠키영상 두 편 모두 관람 필수. 버리는 장면이 하나도 없다”(@김성*_왓챠), “쿠키영상 최고. 다음 영화를 기다릴 수밖에 없게 만들다니”(@mi0n****_네이버), “영화와 더불어 쿠키영상의 짧고 굵은 메시지는 신선하고 충격적이고 재밌기까지!” (@별안***_익스트림 무비), “분량, 내용, 팬 서비스 모든 면에서 역대 최강의 쿠키영상”(@미스***_익스트림 무비) 등 역대급 재미를 선사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쿠키영상에 폭발적인 호응을 보내며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않은 관객들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영화 시작부터 쿠키영상까지 알찬 재미를 선사하며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관련기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초격차 스타트업, 바이오 코리아 2025에서 세계 무대 도전장”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바이오 초격차 스타트업 24개사가 ‘BIO KOREA 2025’에 참가해 글로벌 기술 협력과 투자 유치에 나서며, 세계 무대에서의 본격적인 경쟁에 시동을 걸었다.중소벤처기업부는 5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BIO KOREA 2025 International Convention(이하 바이오 코리아)’에 바이오 분야 초격차 스타.
  2. 윤호중 “이재명 재판은 민주주의에 대한 사법 폭거…5.12 이전 공판 중단해야”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가 6일 첫 총괄본부장단 공개회의를 열고, 대법원의 최근 판결을 ‘사법쿠데타’로 규정하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대선 전 이재명 후보에 대한 재판 강행은 국민의 참정권을 침해하는 중대 사안이라는 주장이다.윤호중 총괄선대본부장은 6일 오전 중앙당사 회의실에서 열...
  3. 광복 80주년 맞아…수원 독립운동길 걸으며 항일의 얼 되새긴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수원시가 개발한 4.5km의 근대 인문기행 코스 ‘대한독립의 길’이 일제강점기 수원의 항일정신과 독립운동의 현장을 고스란히 전하며 시민들의 역사 의식을 일깨우고 있다.수원시는 일제강점기 격렬한 저항의 흔적이 남아 있는 구도심을 중심으로 ‘대한독립의 길’ 인문기행 코스를 개발해 시민들이 독립..
  4. 권영세 “대선 단일화 11일까지 반드시 이뤄야…실패시 비대위원장 사퇴”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대선 후보 단일화 시한을 5월 11일로 못박으며, 단일화 실패 시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6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문수 후보와 만나 오해를 일부 해소했고, 협의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그러나 단일화는 반드시 이뤄져야 하며, 그 시한...
  5. 인천시의회, ‘인천의정소식’ 시민기자단 모집…의정 참여 확대 인천광역시의회가 의정활동을 시민의 시각으로 생생하게 전달할 ‘인천의정소식’ 시민기자단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하며, 시민의 의정 참여 기회를 한층 넓힐 전망이다.인천광역시의회는 의정활동과 지역 소식을 시민들에게 보다 가깝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인천의정소식’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6. 인천시, ‘3.6.9. 걷기 챌린지’로 건강도 챙기고 상품권도 받는다 인천시가 걷기를 통한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 속 운동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5월 7일부터 27일까지 ‘제2차 인천 3.6.9.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며, 참여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인천광역시는 시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인천 3.6.9.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
  7. 광명시, 시민이 작가 되는 ‘책문화 창작 여정’ 본격 추진 광명시가 글쓰기부터 독립출판, 책 전시와 출판기념회까지 전 과정을 연계한 시민 창작 플랫폼 조성사업을 시행하며, 시민이 주체가 되는 책문화 도시로의 도약에 나섰다.광명시는 5월부터 ‘쓰기부터 출판까지 시민 창작 플랫폼 조성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이 단순 수강자가 아닌 창작자로서 글을 쓰고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